(10만 O천원) 한경희 UV 복합식 가습기 (vs 에어메이드 가습기) 비교

12/5 스마일배송으로 겟한 한경희 가습기 입니다.

이것저것 먹여서 10만 O천원대로 구매했구요~

오랫동안 가습기 실패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더이상 실패는 없으리~~ 선택한 가습기 입니다.

우선, 요 바로 전에 쓰던 게

[에어메이드 대용량 가습기]인데

이거 몇개월 만에 망가졌는데, 고칠 생각 안 하고 교체했습니다.

씻는 게 너~~~~~~~무 불편해요. 통이 길어서 팔을 통 안으로 넣어서 세척해야 되는데,

통 안에 뾰족한 부분들이 있어 찔리기도 하고, 또 손가락이 안 들어가는 부위가 있어서

정말 짜증 났습니다. 가습기라는 게 안 씻게 되면 위생상 안 좋은건데

너무 큰 인내를 필요료 하니,,

게다가 소음이 크고, 손으로 누르는 부위에 버튼 표시그림이 금방 지워져요,,, 

에이메이드 고른 이유는 적정 습도를 표시할 수 있어서 였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예를 들어 습도를 55도 맞춰 놓으면 이게 55 다다른 이후

켜졌다 꺼졌다를 너무 반복해서 스트레스 받습니다.

55도 설정해 두면 한 50도쯤 되면 다시 켜지면 되는데, 조금만 떨어져도 켜지고 꺼지고...

한경희 가습기는 정확한 습도 표시는 되지 않는데,

색으로 습도 범위를 보여주고 오토 설정해 두면, 알아서 적정 습도 유지해 주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가습기가 낮으면 바닥에서 틀면 바닥이 축축해 지는데, 한경희 가습기는 낮으면서

기둥이 높이 있어서 바닥으로 축축함이 없는 것은 에어메이드와 동일 효과~!

가격도 좀 더 저렴하고, 적정습도를 짜증나지 않게 조용하게 유지해 주며,

에어메이드처럼 통 자체가 길지 않지만 기둥으로 높이 가습이 뿜어지니 바닥이 축축해 지지

않는 장점은 그대로~

개인적으로 에어메이드 사실 거라면, 더 싸고 세척이 용이한 한경희가 나은 것 같네요.

한경희꺼는 급수도 뚜껑 안 열고 뚜껑에 뚫린 구멍에 부으면 되어서 편리합니다.

정리

가습기는

▶ 높이 분사되어야 바닥이 축축해 지지 않음

    (에어메이드는 통 자체가 길고, 한경희는 기둥이 있어 같은 효과)

▶ 통 세척이 쉬워야 함.(에어메이드는 통이 길어 매우 불편) / ***결정적인 비추 이유.

▶ 적정 습도 유지가 되어야 함.

   (저가 가습기는 그냥 계속 가습. 에어메이드는 습도 선택 가능. 한경희는 습도 범위 선택 가능)

▶ 소음이 적어야 함. 

   (에어메이드는 목표 습도 도달시 너무 수시로 꺼졌다 켜졌다 반복해서 개인적으로 짜증.)

   (한경희는 정확한 습도 설정은 안 됨. 단, 가습 범위 설정, 오토 설정시 적정습도 유지. 소음이 적음)

▶ 한경희 가습기가 에어메이드에 비해 2~3만원 정도 더 저렴함.

▶ 크기도 에어메이드는 통 자체가 길어서 보관 부피 더 크고, 집에 아이들 있다면 매우 불안. 뛰다 건들면

    통째로 엎어질 것 같은 불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