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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LAMZU 람주 미니 무선 마우스입니다.
앞서 출시한 람주 무선 게이밍 마우스의 미니 버전으로 사이즈가 작아진 만큼 무게도 줄어
49g의 무게를 보여주고 있으며 오리지널에 비해 높이와 폭을 소폭 줄어든 반면 길이는
6mm 길이가 줄어들어 미니라는 이름을 실감할 수 있는데요.
리뷰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리뷰~ Start!!
패키지 & 스펙 정보
제품을 택배로 받게 되면 비닐 실링으로 포장된 람주 미니 마우스를 받으시게 되는데요.
비닐 실링을 제거하고 패키지 인쇄 내용을 살펴보면......
슈퍼 라이트 49g, RF 2.4GHz 지원 유/무선 마우스, 49g 무게, 26,000 DPI 지원 등 핵심적인 내용을
전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 뒷면에는 스펙 정보가 상세히 인쇄되어 있는데요.
람주 미니는 오리지널과 동일한 픽셀아트의 3395 센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크기와 무게를
제외하면 같은 제품이라 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그립감에 영향을 주는 게 전체적인 사이즈가
작은 만큼 차이를 인지하시고 구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패키지는 오리지널과 동일하게 왼쪽에는 파우치를 포함한 구성품, 오른쪽에는 마우스와
무선 리시버로 포장이 되어있고요.
전체적인 구성을 살펴보면 람주 미니 무선 마우스 본체, RF 2.4GHz 무선 리서버,
리서버 연장 아답터, USB-A to C 충전 및 유선 케이블, PTFE 피트, 논슬립 패치,
사용 안내서 및 파우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논슬립 패치는 슬림하면서 미끄럼을 방지해 주기에 꽤 유용한 아이템인데 기본으로 제공하며
논슬립 패치를 밝은 컬러 제품을 사용하니 오래 사용하면서 표면이 오염되는 게 보여서
주기적으로 교체하게 되는데 블랙 컬러는 오염도가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추가로 제공되는 마우스 피트는 원형 피트 그리고 넓은 피트를 제공하고 있어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데 면적이 넓을수록 브레이킹이 잘 되기에 경량형 마우스의 경우 피트의 크기로
마우스가 가벼운 단점을 약간 보완할 수 있으니 상황에 맞게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제가 리뷰하는 제품은 LAMZU(람주) 미니 로즈 골드 컬러 모델로 살짝 금색 펄 느낌이 도는
핑크 컬러 그리고 핑크색 컬러의 투명 플라스틱으로 투톤 느낌을 주는데요.
마우스의 베이스 컬러인 로즈 골드 컬러는 약간 파스텔 느낌이라 은은한게 좋더라고요.
마우스 바닥면에 부착된 피트는 과거 MS 익스 마우스 느낌이 나는데 바닥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마우스 앞쪽과 뒤쪽에 넓은 피트를 부착할 수 있게 홈이 있으며 홈 안쪽을 기준으로 작은 사이즈
또는 큰 사이즈 피트를 응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니 제품이기에 오리지널 제품에 비해 살짝 작은 것 말고는 큰 차이가 없으며 절개형 버튼과
하우징 경계면에 표현되는 LED 인디케이터를 통해 배터리 잔량 또는 충전 시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요.
특히 아틸란티스 미니에는 개선판 8천만회 클릭을 지원하는 후아노 (블루쉘 핑크닷) 스위치가
적용되어 버튼 클릭 시 딸깍거리는 구분감을 제공하며 휠 스크롤에는 TTC 골드 엔코더를
사용하여 휠 회전 시 약간의 구분감있는 회전으로 정숙한 휠 스크롤 사용 제공합니다.
마우스 오른쪽 부분의 엣지면은 마우스 그립 시 약지와 마지막 손가락이 버튼을 침범하지 않게
디자인되어 그립 시 편안함을 줍니다.
마우스 왼쪽 사이드에 인쇄된 람주 로고 모습.
USB-C 단자를 사용하는 제품이지만 전용 케이블을 제공하는 만큼 케이블의 몰딩에 딱 맞게
설계되었으며 L자 형태로 디자인된 케이블은 유선으로 사용하더라고 케이블이 바닥에 쓸려
무게감을 느껴지는 것을 방지해 주고요.
케이블은 유연한 파라코드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어 유선으로 사용하더라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람주 미니는 오리지널과 다르게 아래쪽에 위치한 전원 스위치와 왼쪽은 DPI를 표현하는
LED 인디케이터, 오른쪽은 DPI 변경 버튼으로 한쪽에 몰려있는 구성으로 오리지널보다는
한 손으로 사용하는데 편리함을 주네요.
충전 케이블을 무선 리시버와 연결해 주는 연장 아답터는 오리지널의 딱딱한 금속 느낌 대신
클리어 느낌의 플라스틱으로 덮여있어 주얼리 느낌의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1g 단위로 측정 가능한 디지털 저울로 무게를 측정 시 약 51g의 무게로 스펙 정보의 49g 무게와는
약간 차이가 있는 편이네요. (리시버 미포함 무게임)
제품 특징
▶ 오리지널과 비교
스펙 정보의 수치를 확인해 보면 마우스 높이와 좌우 폭은 소폭 차이가 있는 편이라 크게
와닿지 않지만 마우스 길이는 오리지널 123mm, 미니 117mm로 6mm가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외형적인 크기 변화가 확연하게 느껴집니다.
외형적으로는 대체적으로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크기가 작은 만큼 전원 스위치 위치
그리고 마우스 휠 부분의 오픈된 디자인이 눈에 띄네요.
▶ 충전과 사용
250mA 배터리가 내장된 람주 미니 무선 마우스는 충전 시 마우스 상단에 핑크 컬러 LED가 점등,
완충 시 블루 컬러 LED로 점등으로 표현되며 완충된 마우스는 USB 폴링 레이트 설정에 따라
사용시간이 차이가 나는데요.
500Hz로 설정 시 약 70시간, 1000Hz로 설정 시 약 40시간으로 하루 평균 6시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1주일은 거뜬히 사용할 거로 보는데 초경량형 무게를 위해 적은 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하였음에도 사용시간은 괜찮은 편이네요.
▶ 소프트웨어
전용 소프트웨어는 버튼 설정, DPI 설정, 매크로 설정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오른쪽 상단에
배터리 잔량을 표현하고 있어 배터리 잔량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소프트웨어 기능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버튼 메뉴에서는 마우스 버튼 기능 이외 파이어 키, 키 콤비네이션 등 게임에 도움이 되는 기능
그리고 매크로, 멀티미디어 등의 버튼 기능과 디바운스 타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디바운스 타임의 경우 시간이 짧아지면 짧아질수록 더블클릭 속도가 늘어나니 가급적
기본 시간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게 사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DPI 메뉴에서는 DPI 설정과 LOD 설정, 리플 컨트롤, 앵글 스냅, USB 폴링 레이트 등을
설정할 수 있는데요.
DPI 값은 최소 50에서 최대 26,000 DPI 설정이 가능하며 DPI는 50 단위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특히 오른쪽 하단에 마우스 아이콘을 클릭하면 윈도우즈 제어판의 마우스 속성 창을 띄워
사용자가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게 해 주네요.
위와 같이 DPI 단계는 기본값으로 설정된 5단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DPI 단계 조정 및 컬러 박스 클릭하여 컬러 팔레트에서 원하는 컬러로 변경이 가능하니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필자는 DPI 단계는 1단계 또는 2단계로 사용하는 편이라 단계를 조금 줄여서 사용했네요.
매크로 메뉴를 통한 매크로 설정은 매크로 이름 지정 - 녹화 버튼 - 키 입력 - 녹화 종료 - save
- 버튼 메뉴에서 원하는 버튼에 매크로 기능 선택하여 사용하게 되고요.
매크로 키 입력 리스트 중에서는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수정 또는 삭제가 가능합니다.
▶ 마우스 그립감
필자의 손은 한 뼘으로 F11, 중지 기준 길이로 F10 절반으로 일반 모델에서 미니 모델로 변경하여
사용해 보면 그립감에서 이질감이 들어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람주 미니는 좌우 폭이 넓은 편에
속하는 편이라 좌우 그립감이 어느 정도 받쳐주는 상황이기에 그립감에서는 길이가
작게 느껴지는 것 빼곤 크게 불편함이 없고요.
곡면이 적용되지 않은 평편한 버튼 디자인은 손가락으로 버튼을 클릭할 때 편안한 함을 주지만
기존에 사용하는 마우스와 크기 변화 그리고 버튼 타격점의 높이가 낮아져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네요.
100~90g 무게의 마우스를 사용하다가 50~60g 무게의 경량형 마우스를 사용하면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이제는 40~50g 무게의 마우스를 사용하더라도 적응이 잘 되는 요즘입니다.
게임 플레이 느낌
앞전에 리뷰한 LAMZU 람주 ENERGON 하이브리드 게이밍 마우스 패드, 람주 미니 (1200DPI)
설정으로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게임을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초 경량형 무게로 평소에 사용하는 DPI 보다 낮게 설정하였고 궁합이 좋은 ENERGON 하이브리드
게이밍 패드를 사용하여 마우스의 무빙 스피드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었는데요.
큰손으로 미니 마우스를 사용하다 보니 그립감보다는 평소에 사용하는 버튼 클릭 포인트가 낮아져
총기 격발을 할 때 느껴지는 조금의 어색함 그리고 후아노 블루쉐 핑크닷 스위치의 딸이는
구분감으로 빠른 연속 클릭 시 리듬감으로 사용해야 하는 부분에 적응이 필요했습니다.
리듬감이 없는 경우 버튼 연속 클릭이 끊기게 되는데 오랜 시간 사용하고 적응이 된다면
이러한 불편함이 조금씩 없어질 거라 판단되네요.
마무리
지금까지 LAMZU(람주) 아틸란티스 슈퍼라이트 미니 무선 게이밍 마우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람주 미니 무선 마우스는 미니 마우스 치고 좌우폭이 넓은 편으로 생각보다 그립감이 좋지만
길이가 짧은 편이기에 대부분의 입력 기기가 그러하듯이 다양한 그립 방식으로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1000Hz 폴링 레이트로 사용 시 40시간 사용이 가능한 ( 하루 평균 6시간 사용 약 1주일 사용)
람주 미니 게이밍 마우스는 유선과 무선을 지원하며 기본 구성품으로 휴대용 파우치, 다양한 피트,
그립 패치 등 다양한 구성품으로 추가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좋은 편인데요.
괜찮은 미니 타입의 게이밍 마우스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람주 미니 게이밍 마우스를
추천 드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와이피게이밍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판매처 링크 : https://smartstore.naver.com/ypgaminggear/products/8309476202
원문출처 : https://idsam209.com/2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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