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적는 PC케이스 이야기입니다. 표준 PC케이스라고 할만한 5만원 미만대의 케이스 사용기 리뷰입니다. 그래서 시스템 자체도 13세대 i3 시스템으로 가장 보편적이라고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조립해 보았습니다. 그래도 메인보드와 CPU 하면 30-40만원대는 하지 않을까 싶은데..

중보급형 케이스인 다크플래쉬의 DK260 Air mesh RGB 강화유리 PC케이스 사용해 보았습니다. 50만원 미만대의 PC 조립시에 고민이 많기는 합니다. 어디에 비중을 두어야 할지..^^...

그러하듯이 케이스의 중요성은 살짝 뒤로 미루어두기는 하지만, 인상 깊었던 케이스는 그 가격대에서 항상 이용하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그런 제품의 PC케이스가 될런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현재 다나와 최저가 기준 : 42000원 입니다. 참고하세요

https://prod.danawa.com/info/?pcode=20522441

눈에 띄는 점은 쿨링팬이 총 8개라는 점입니다. 별도의 쿨러 장착할 필요 없이 케이스 구입과 동시에 생각할 필요는 없다는 뜻입니다.

내부 새시 레이아웃은 일반적인 미들타워 구성입니다. 간단하게 조립해 보죠 ^^

RPM 제어가 되지 않는 대신에 팬 수량을 늘려서 소음과 온도를 잡은 케이스 입니다.

배선 정리 편리하도록 넉넉한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델명에서 알 수 있는 Air mesh RGB 입니다. RGB가 되는 팬이 전면3개 후면 1개 상단에는 RGB가 없는 팬입니다. 대신에 RGB가 싫다면 on/off가 가능한 버튼을 함께 배치 했습니다. 전 RGB를 좋아하지는 않아서 on/off 버튼이 기본적으로 들어간 케이스를 선호하기는 합니다.

340mm 까지 대형 그래픽카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래픽카드 지지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화려하네요....강화유리와 RGB 조합은 화려할 수 밖에 없는 조합 아니겠어요

Type-C 포트가 없다는건 아쉽지만 USB3.0 포트 1개 포함해서 총 3개의 전면 USB포트를 제공 합니다.

상단 먼지 거름망은 자석 형태로 탈부착하는 방식입니다.

하단 파워 흡입구에도 먼지망이 붙어 있습니다.

전면을 통해해서 360mm 팬 3개짜리 수랭쿨러 장착이 가능하고 상단에는 240mm 2열이 가능합니다.

왜 눈이 갔나했더니 철판 자체를 뚫어 버리 팬 구조가 아니라 동그랗게 먼저 후면 배기팬 구조를 만들고 보호 그릴을 부착하는 형태로 배출되는 공기양을 늘리고 소음을 줄였습니다. 그래서 눈에 먼저 들어온 디자인입니다.

RGB는 제품명처럼 전면 메쉬 디자인과 잘 어울려지면서 보는 즐거움을 더하기는 합니다.

조용하고 부담없는 가격인 4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한 RGB on/off가 가능한 PC케이스였습니다.

구매하고 사용하기에 부담스럽지 않는 미들타워 케이스였습니다. 워낙 팬이 잘 나오니까 팬 숫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소음이 크지 않았다는 점에 눈에 띄는 대목이였습니다. 

제품 자체 성능은 좋은데 RGB가 있어서 사무실 같은 곳에서 사용하기 애매 모호한 곳에서 사용해도 좋을것 같네요

아쉬운점은...음..딱히 없는것 같네요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만 개인마다 다를 수 있고, USB포트가 2.0이 2개 들어간것 정도^^

• 이 사용기는 다크플래쉬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서 작성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