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하프지만 하하프 5.4KM 나가보려고 합니다. 한달간의 시간이 남아 있고
집근처 올림픽공원에서 하는데 나가보고 싶습니다. 하하프라 기록은 없지만 참여하는데 의의를 두고 싶구요
낼모레 50인데.. 오늘부터 정확히 어플로 기록도 좀 보면서 건강해지고 싶다는 생각과 달려보니 무념무상~
집중이 잘 되고 잡생각도 많이 안들고 좋아요 밤하늘에 한강에서 달려보니 다른 운동보다는 너무 좋네요
원래 집에서 실내자전거 탔는데 너무 지겹고 재미가 너무 없어서 유료어플 중지하고 요즘은 워킹시작한지 한달만에
러닝으로 변환 몸무게도 많이 나가서 일단 5키로 감량을 목표로 뛰고 있습니다. 절대 스피드하고 뛰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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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대회인가요~?
잘은 모르지만 집이랑 가까워서 참가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마누라한테 말은 했는데 대꾸가 없습니다.
아마도 비웃고 있을꺼 같습니다. ㅋㅋㅋ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