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몇달 동안 슬럼프 아닌 슬럼프로 재미가 없어서 일주일에 한두번 50분 달리기,
그것도 힘들면 30분쯤 달리다 포기하고 있는데,
엊그저께 항상 듣던 에어팟을 끄고 달렸는데, 뭔가 다르더라구요
내 숨소리, 풍경이 좀 더 잘 들어온다고 해야하나...
음악 안 듣고 달리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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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린이 주제에 글 남깁니다.
듣다가 안듣게 됐네요
180BPM 음원으로 된거 듣는데 은근 신나고 페이스도 안정되고 좋아요.
요새 재미가 없어져서...
신나는음악듣거나 좋아하는 유투브수다떠는거 라디오처럼 들으면서뛰어요ㅎ
매불쇼같은 팟캐스트
상식도 늘고 세상물정도 알고ㅎ
윌라오디오 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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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린이 주제에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