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트레일러닝 대회로 다이나핏 태백에 다녀왔습니다.
첫 대회라서 페이스를 어떻게 가야할지 몰라서 cp이외에 안쉬는걸 목표로 뛰었는데 잘 마무리한 것 같네요.
보급도 좋고 경기 후 대회장 바로 앞에 있는 태백호텔 사우나 쿠폰을 줘서 개운하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50k는 처음 뛰어보는데 산에서 뛰니 온몸이 알이네요. 덕분에 이번주는 컨디셔닝으로...
이제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해지는 계절이네요. 러닝하기 너무 좋은 계절입니다.
뽐뿌 러너들 모두 부상 조심하시고 가을대회 준비 잘하셔서 목표 한 기록 이루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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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첫 50k를 산에서 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