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기글에 올라오는 글들 보고 있다 처음 글 올려봅니다. 저는 봄부터 러닝머신위에서 뛰기 시작해서 6개월 이상 뛰었습니다. 그러다가 실외로 나가서 뛰어 봤는데요. 러닝머신에서 뛰는 것과는 많이 다르더라구요. 그래도 좀 뛰면 나아지겠지하고 뛰었는데 결국 무리해서 무릎이 아프네요. 계속 이런 패턴이 반복되고 있긴합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제가 183cm에 82kg 정도입니다. 나이가 50이고 3년전에 스케이트보드 타다 떨어져서 고관절 골절로 수술 크게 받고 회복한 상태라 골절 없던 상태같이 뛰기는 어려울거라고 생각은 되는데요. 달리면 살이 빠지면서 무릎, 발목에 부담이 없어지겠지하고 뛰는건데요. 건강 지표들은 좋아지기는 하는데요.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몸무게 73 -75정도로 빠지면 좋을것 같은데 거기까지 가려면 결국은 다이어트로 먹는걸 의도적으로 줄여야만 하는건가요? 아니면 일주일에 3회정도 꾸준히 6개월 뛰면 될까요? 6개월 뛰어도 몸무게 변화가 없어서 기경험자분들께 여쭤봅니다. |
2. 식단에 비해 활동량이 많으면 (오래 천천히 뛰면) 살빠집니다.
달리기 많이 한다고 배고플때 먹는게 문제군요. 나이살이 계속 있어서 안먹고 뛸라면 이러다 기운없어서 쓰러지는거 아닌가 걱정돼서 뭐라도 더 먹게 되는것 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