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하천을 따라 입벌리고 뛰다 갑자기 시큼한 맛이 느껴지더라구요. 무슨 벌래를 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풀숨에 침 뱉고 다시 뛰는데 또 시큼한게 또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입이 아닌 코로 쉬는데 이제 콧 속으로 날벌래가 들어오더라구요. 코 깊숙히 이물감이 느껴져서 코를 풀고 세척을 했더니 좀 나아지더라구요. 혹시 러닝 할때 벌래 안들어가는 법 있을까요? 마스크는 답답해서 못쓰겠고 날 벌래 때문에 페이스를 낮춰서 뛰는 것도 그렇고.. 아님 겨울이 오길 기다려야하나.. |
양봉 모자 쓰세요.
아니면 방충망사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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