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의 본질은 혼자하는 운동이라는 겁니다. 이게 기본적으로 뇌에 박혀 있어야해요 같이 뛴다는 생각이 웃긴거에요. 마라톤 선수들이나 성적때문에 페이스메이커니 뭐니 해서 같이 뛰는거고요. 일반인이 취미로 하는데 같이 뛸 이유가 별로없어요. 걍 친목질 좆질하려고 같이 뛰고싶으니 온갖 핑계대는거죠. 이게 인성하고도 연결되는거죠. 남신경 안쓰고 안전거리 확보도 안하고 휙휙.. 귀에 뭐든지 꽂고있으면 그자체가 민폐입니다. 같이해서 즐거움이 배가된다? 같이 어울려 술이나 드세요. 런닝 런짜도 모르는 사람들이 타인과 즐거움찾지 혼자뛰며 느끼는 쾌감, 성취감이 진짜 즐거움이죠 친구가 그러네요. 기안인가 뭔가 뛰니 운동에 대한 사람에 대한 기본매너도 없는것들이 너도나도 뛰니 문제다 혼자하는 운동인데 남한테 의지해서 뛴다? 의지박약아닌가? 라고 말하네요. 공감합니다.
이런 기본적인걸 런닝포럼에 왜 적냐구요? 아래 인기글보니 믄 되도안한 이유 적어가며 남들하고 같이 뛰어야하니마니 뻘소릴 길게 적어놨길래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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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러닝이 가장 좋은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는건데 크루들과 시간 정하고 장소정하고..저는 너무 싫더라구요. 러닝 루틴 짜놓고 혼자 훈련하는게 가장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