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을 시작한지는 좀 오래 되었지만, 중간에 좀 쉬기도하고 그동안 러닝하는 법을 알아볼 생각없이 그냥 내키는대로 달리기만 해왔습니다. (하프를 목표로 하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바보같았네요.) 한달전부터 다시 러닝을 시작하여 지금은 유투브를 통해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오래 달릴수 있는지 짬날때 보고 있구요. 평일엔 5km, 주말엔 10km 뛰고 있는데 아직도 10km 나가기 전에는 10? 5? 이런 내적 고민을 많이하는데요.. 보통 무리 안하는 수준에서 10km는 550 안팍인데 오늘은 특별히 더 빨리 뛰려고 신경쓴것도 아니고 평소보다 더 힘들지도 않았는데 530 대가 나온것은 생에 처음이라서 ... 더 잘뛰는 분들이 한 바가지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너무 뿌듯해서 자랑삼아 한번 올려봅니다. (50중반이에요 ^^) 러닝다녀와서 유튜브 1시간정도 보면서 몰랐던 것 몇가지 알게되었는데 한번 연습해보고ㅍ은 마음에 다음 러닝이 기다려지네요. (중간에 크루분들 몇번 마주쳤는데, 3명이 지나가기에도 좁은 구간에서는 2열을 잠시 1열 종대로 해주셨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러닝하는 분들이 없는 것보다 많은 것이 좋긴하지만 서로 배려하는 마음만 조금씩 가지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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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시는 유튜브 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건강히 쭈욱 뛰고싶네요 ㅎㅎ
오늘 본건 썬코치님이 개인코칭하는 영상 ep1에서 3까지 봤는데요.. 아주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몇가지는 제가 알고 있던거랑 조금 달라서 한번 교정 시도해보려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