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까진 많이 추웠다가 오후부터 날씨가 많이 풀려서 달리기 좋았습니다 바람이 꽤 불었지만 해뜰때 낮에 달려서 견딜만했습니다 바막반팔입었는데 초반에는 너무더워서 바막을 벗어버리고 싶었지만 후반에는 땀이 잘 안나게되니 그냥 참고달렸습니다 잠도 잘잤고 날이 따뜻하니 몸도 가벼워서 오늘은 달리기가 참 잘됐단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엔 생각보다 페이스가 잘나왔습니다 어제는 신발폼이 딱딱하게느껴져서 폼이 꺼졌나싶어서이제 버릴때가됐나 싶었는데 오늘은 말랑하게느껴지니 아마도 너무추워서 그랬었나봅니다 두번째 슈블1을 매일신어서 마일리지 쌓고있는중인데 다음달이나 3월쯤에 2천k를 넘기거나 폼이죽어서 더이상 신을수없을것같다고 판단된다면 버릴수있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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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던스 부럽네요 트랙 맴돌이는 지루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