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부 지방이 장마 전선이 올라와서 비가 예상된다는 일기 예보에 기회는 이때다.. 하고 우중런을 했습니다.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비내리는데 자유로움을 느꼈습니다. 매일 비를 피하기 바쁜 도시 생활에서.. 당당히 비와 맞선다고 할까요? 온 몸이 젖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니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하니 더 행복했습니다. 혹시 여름 더워서 달리기를 주저하신다면 꼭 한번 권하고 싶습니다. 트레드밀도 여름에 달리기를 위한 좋은 대안이지만 우중런도 무척 매력있다고 생각합니다  |
건강 조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