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를 목표로 런닝을 하는건 아니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다보니 그냥 습관적으로 뛰고 있습니다.
40대 후반이고 174cm, 75키입니다.
처음에는 밖에서 공원 뛰다가 측정이 안되고 날씨가 추워서 실내 런닝머신만 뛰고 있어요.
3년 됐고요...
중간에 무릎에 무리가 가는거 같아서 매일은 아니고 격일로 뛰다가 지금은 매일, 30분씩 운동합니다.(주말은 60분)
런닝 패턴은
- 0-5분 : 6km/h
- 5-20분 : 9km/h
- 20-25분 : 6km/h
- 25-30분 : 9km/h
- 30-35분 : 6km/h
----------- 주말 ----------
- 35-40분 : 9km/h
- 40-45분 : 6km/h
- 45-48분 : 9km/h
- 48-50분 : 6km/h
- 50-53분 : 9km/h
- 50-60분 : 6km/h
문제는 체중이 줄지를 않네요. 식사는 점심, 저녁(주 2회 맥주)만 먹고 탄수화물은 최소, 반찬을 많이 먹습니다.
혹시 상기와 같이 뛰는것보다 지속적으로 길게 뛰는게 더 효과적인가요?(체중 감량에)
근데 운동을 하면 할수록 체력 소모가 커서 피곤하고 다리도 아프고 그러네요 |
저도 초반에 30분 정도만 열심히 뛰어봤는데 체중이 하나도 안줄더라구요
올해들어 주 3회정도 뛰는데 보통 50분~1시간반 뛰었더니...
슬슬슬 줄어서 지금 6킬로쯤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