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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감으로 하는 달리기라면 오래가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운동이든 하먄서 재미를 느껴야 지속할수있어요~ 조금더 천천히 뛰면서 호수공원주변에 산책하는 사람 구경도 좀하고 노래도 작게(완전 오픈형이어폰으로 주변소리들을수 있는 상태에서 들어야함-귀막고 소리크게하다간 사고남) 들으면서 달려보시면 달리는 그자체...나 아니면 뛰고 났을때 샹쾌함을 느끼실수 있을거에요~ 아니면 가을에 10km 대회를 신청해보세요 대회나가서 기록경쟁을 하는것도 좋은데 개인적으론 평소에 혼자 달리다가 나 처럼 러닝에 미친자들이 이렇게 많구나~~~~ 하면서 구경하면서 달리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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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어라 저도 40대이고 6개월됐어요 조깅으로 호수공원 두바퀴 10키로 정도 뛰는데 반갑네요 시간도 딱 겹쳐서 어제도 지나쳤겠어요 ㅎㅎ 10키로 600이면 잘 뛰시네요 저도 초보지만 숨차서 힘들면 재미가 없어요 욕심을 조금 버리고 페이스를 낮춰보세요 조깅은 천천히 뛰고 마지막에 질주로 마무리 하시면 개운합니다 주 1회 정도 속도 훈련 한번 해주시고요 저는 이렇게 가을 제마 준비하고 있습니다 재밌고 건강하게 뛰자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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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선선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때 뛰면 시원하겠다 뛰고싶다 이런 생각이 들면서 기분좋아져요
전 10k~16k를 1시간반에서 2시간정도 달리는데 막상 뛰면 힘들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성취감도 있고! 위에분이 말씀하신대로 주변에 뛰는 사람들 구경도 하고 신발은 뭐 신었나 하천도 보고 달도 보고 개구리도 보고 주변 지나가는 차 자전거 타는사람 걷는사람 강아지 산책시키는 사람 배드민턴치는 사람 등등등등 구경하면서 달리면 재미있습니다 힘든것과 재미있는건 다른거 같아요 근데 이런걸 느끼려면 천천히 달려야하지 않을까요? 저같은 런린이는 530~600페이스에는 주변풍경 감상 못하는거 같아요 오로지 10k 채우겠다는 생각만 있던거 같아요 천천히 뛰면 볼거 많습니다 달리다가 선선한 바람만 불어도 기분이 엄청 좋아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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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40대신데 10키로 한시간을 3개월만에 금방 올라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