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스 하이는 체력 한계를 넘어서 생명이 위험한 수준의 극한 상태일 때 오는 겁니다. 보통의 달리기 시작후 10~15분 경 약간의 고비를 넘어서 땀도 나고 심박이 안정되면서 운동이 편안해지는 현상은 세컨드 윈드 입니다.
달리기를 하면 많이 쓰이는 팔다리 근육에서 열이 나고, 혈액도 팔다리로 몰리는데요. 움직임이 덜한 가슴 몸통과 소화기관은 부분은 열도 덜나고, 혈액도 줄어들어서 상대적으로 춥게 느껴집니다. 속에 싱글렛을 하나 더 입거나 복대 같은 걸로 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네요.
배가 차가운걸 어찌 느끼나요?
만지면 다른 부위와 다르게 차갑습니다
가족분이 만졌을때도 배가 차다고 합니다
그리고 차가워지면 배 속도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