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트랙을 1k 쯤 돌다가 뺑뺑이 돌고싶지않은 기분이 들어서 해양공원 거쳐서 오동도까지 거리정하지않고 달렸습니다 불금이라 이순신광장부터 관광객이 엄청많아서 병목현상이 일어나긴했는데 나름 즐기면서 달려 시간이 참 잘 갔습니다 오동도에는 러닝하시는분도 꽤 많았고 이쪽으로 러닝은 처음인데 쭉 평지밖에없는수준에 찍고나오면 3k라 달리기명소같았습니다 바다 바로옆이라 에어컨 킨것마냥 너무 시원했습니다 오랜만에 즐거운 펀러닝을 한것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