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시작아무것도 모르고 냅다뛴24

길에서 뛰는게 근력에도 도움줍니다. 속도보다 시간을 정해서 뛰어보세요 30분 40분 늘려주다보면 늡니다. 꾸준히뛰면 10키로 한번에 뜁니다

더 느리게 뛰세요 속도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심박수 140 이하로 속도 낮추고 천천히 뛰세요

몸이 힘들면 재미도 없고 뛰기 싫어서 금방 포기합니다

머신보다는 밖에서 뛰는게 더 재밌고 스트레스도 풀리더라고요

심박수는 사람마다 달라서 (존2) 추축컨데 120-130이 존2일거 같지만 그게 너무 느린 속도라. 150언더로 올려본겁니다. 

머신은 뒤로 미는 힘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머신에서 뛰때는 경사도 를 1~3으로 올린는게 좋습니다.

속도는 줄이고 케이던스는 올려야 합니다.(보폭을 줄이세요.)

트레드밀에서 5키로 뛰면 자신감이 붙겠지만 실제 로드로 나가면 5키로 못 뜁니다. 제가 매일 트레드밀 1키로당 10,11,12속도로 올리면서 3키로 뛰는데 머신에서 5키로는 가뿐히 뛰거든요. 근데 실제 나가서 뛰면 거짓말 안하고 딱 두배 힘들어요. 

트레드밀은 상하 운동이라 줄넘기 하는 것과 비슷한 운동이거든요. 착지시 충격흡수도 많이 되구요. 근데 실제 런닝은 앞으로 미는 힘이 필요해서 슬개골, 정강이,오금쪽으로 부하가 많이 걸리고, 사용하는 근육이 많아지다 보니 더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해서 호흡이 굉장히 힘들어집니다. 

트레드밀이 시간,장소 상관없이 훈련할수 있는 좋은 트레이닝 방법이긴 하지만 실제 런닝과 교차하면서 뛰셔야 실력이 늘어요.

거기다가 지금은 저녁에 나가도 더워서 밖에서 뛰다보면 흡사 사우나에서 뛰는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에어컨 바람 시원한 머신에서 뛰는것과는 너무 다른 환경에 충격을 받으실거에요. 

저도 세번째 시도해서 6분 10초 페이스로 겨우 5키로 완주했습니다. 

뛰다보면 호흡때문에 죽을것 같은데, 참고 뛰면 다음번엔 좀더 편해지고, 다음번엔 좀더 편해지고 그렇습니다. 

트레드밀 6개월 뛰다가 이제 로드 나간지 한달 된 런린이가 올림 ㅋㅋ

    첫번째랑 두번째 페이스가 별 차이 없죠? 기록이 엉터리라는 얘깁니다

2. 트레드밀보다 로드에서 뛰는게 낫긴한데 요즘은 너무 더워서 적절히 섞어서 하세요  어차피 겨울에 눈오고 비와서 길 얼면 밖에서 못 뜁니다

3. 처음에 이것 저것 신경 쓰면서 달리기 힘듭니다 그냥 딱 하나만 신경 쓰세요 보폭. 이렇게 종종 거리면서 달려도 되나 싶을 정도로 종종걸음으로 달리세요 보폭이 넓으면 속도는 잘 나오는데 부상 오기 쉽습니다 속도에 신경 쓰지 말고 보폭에 신경 쓰세요

4. 운동화에 돈 아끼지 말고 비싸고 좋은거 사세요 운동복은 싼 거 입으셔도 됩니다 거기에 지출을 줄이고 운동화에 투자 하세요

저는 트레드밀보단 야외에서 뛰는게 충격이 덜해서 좋아요. 러닝화도 야외용과 트레드밀용을 따로 신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야외에서 뛰는게 심심하지 않고 속도도 조절하며 뛸 수 있어서 더 좋더라구요. 뛰고나서 근육 피로도도 야외가 덜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