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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분야] 교류가 흐를때 전기의 흐름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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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15-05-20 04:15
- 조회수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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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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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와뚱뚱이
교류란 방향, 크기가 바뀌는 전류를 말합니다. 즉, 왔다갔다한다는 거죠..전자가 왔다갔다 진동을 하기때문에 교류라고 합니다.
전류가 흐르기 위해서는 전자가 굳이 어느 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아도 됩니다. 전류란 단위면적당 지나가는 전하량입니다. 단위면적만 많이 지나가면 된다는거죠.. 여기서 단위면적을 한방향으로 지나가는것이 아닌 양방향으로 왔다갔다하면서 진동해도 지나간걸로 인정됩니다. 60Hz란 60번 진동한다는 뜻인데 전자가 60번 진동하면서 전류가 만들어진다는 것이죠. 실제 전자는 막운동을 하지만 전기장에 따라 크게보면 진동운동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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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황무임중
"가는 전자도 있고, 되돌아오는 전자도 있고, 오히려 뒤로가는 전자도 있습니다"
전체의 흐름 자체는 (-)극에서 (+)극 쪽으로 이동하지만, 각각 전자는 한 방향이 아닌 Random한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물론 완전히 Random은 아닙니다만 ^^; 예측할수는 없죠) 하지만 전류 전체의 흐름을 보자면 일정한 방향성을 가진것처럼 보이죠. 교류의 경우에는 (+)극 ↔ (-)극이 순간적으로 바뀌는게 아닌, 삼각함수 형태로 위상(Phase)가 실시간으로 변화하죠. 연속된 변화의 형태입니다. 긴 줄을 양쪽 끝에서 장정 둘이 줄을 팽팽하게 잡고, 손을 앞뒤로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상상하고, 손의 위치가 전압이라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초기 위치 : 0V / 밀면 (+) / 당기면 (-) 줄에다가 무언가를 가져다 대면, 왔다갔다 하는 줄 때문에 마찰열이 발생하겠죠 ? 줄이 이동한 거리 (벡터 말고 스칼라값으로)만큼 전류가 누적 이동했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Rough한 비유였을려나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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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도선에서 교류일때의 속도는 직류일때의 속도랑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직류의 경우 V=IR과 I=envA를 통해서 계산할수 잇습니다. 여기서 A는 단면적 n은 전자의 농도 e는 전하량 v는 전자의 속도입니다. 물론 이 전자의 속도는 everage 취한 값이기 때문에 전자 개개의 속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 값을 살펴볼때 전자의 속도를 대략적으로 추정할수 있습니다.
그 계산한값은 빛의 속도에 비해서 아주 많이 느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