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정보 입니다.

[작품소개(줄거리)]

Motif CcadoO,2013 (1)
주선희, 김효진, 한류리, 최원석! 까두의 과거, 현재, 미래를 공유하는 그들의 눈으로 본 ‘돌아온 퍼즐속의 기억’ - “화이트”

          사각사각, 하얀 속살을 반쯤 드러낸 빨간사과
          사락사락, 온몸의 감각이 기억을 생생히 저장한다.
          째깍째깍, 공기와 닿아 갈변된 빨간사과
          째깍째깍, 감성이 이끈 감각은 연약하다.

  원작 <돌아온 퍼즐속의 기억>은 한 여자의 왜곡된 사랑을 '기억'의 파편적 재생으로 편집적인 광기를 보이는 현대인의 모습을 담아 낸 작품이었다. <화이트>는 원작 속 시점을 바꿔 여자의 심리상태를 풀어내면서 '기억'이 왜곡되는 모습을 보여준다.</P>

Motif CcadoO,2013 (2)안무가 박소영, 그녀만의 당돌함으로 ‘천적증후군’을 재해석하다! - “씹고뜯고맛보고즐기고”

          천적증후군의 천적이 나타났다.
          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천적을 만난 후 알 수 있었다.

  원작 <천적증후군>은 인간사회에 존재하는 악순환적 천적관계는 타인에 대한 이해로 끊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에서는 원작의 인간 사회에 대입시킨 천적 관계에 영감을 받아 다양한 관계 속에서 천적이 존재하는 방식과 그 이유에 대해 물어본다'</P>

Motif CcadoO,2013 (3)
미디어 아트로 만나는 ‘댄스씨어터 까두’의 10년, “까두의 빛과 시간과 공간-Alaska04052011”

          절대적 계산속에 이루어지는 시공간적 변화,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성으로 다가가는 '댄스씨어터 까두'

  <댄스씨어터 까두>의 10년은 ‘안무가 박호빈’만이 있지 않다. 수많은 실력있는 조력자들이 함께한 시간이다. 그 중, <댄스씨어터 까두>와 시간을 공유한 미디어 아티스트 ‘최종범’이 까두 10년을 디지털 데이터화시켜 재해석한 시공간적 미디어아트 ‘까두의 빛과 시간과 공간-Alaska04052011’를 공연한다.</P>

[기획의도]

  지난 10년의 마무리, 앞으로의 10년의 시작!  Motif CcadoO, 2013!!

  “댄스씨어터 까두”는 지난 10년간 전문예술단체 육성에 선전하였고, 공연장 상주단체로도 활동하였으며, 사회적기업의 면모도 보이고, 커뮤니티 댄스를 통해 일반대중들과의 소통에 노력하는 등 다변화 된 모습을 보여준 대표적인 단체이다.

   실력과 노력으로 평단과 관객의 사랑을 받는 <댄스씨어터 까두>에게 2013년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그것은 바로 ‘까두’가 활동한지 10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현재 무용계, 나아가 공연예술계 안에서 독립예술 단체가 1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꾸준하게 활동하고 관객에게 사랑받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이에 지난 10년을 함께한 아티스트들이 <댄스씨어터 까두>의 10주년을 한데모여 [Motif CcadoO, 2013]으로 기념한다.  </P>

[아티스트 소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독립예술단체의 선두주자, ‘댄스씨어터 까두’

  <댄스씨어터 까두>는 지난 10년간 전문예술단체 육성을 선도하였고, 사회적기업의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커뮤니티적 성격을 보여주며 일반 대중들과의 소통에 노력하는 등 다변화 된 모습을 보여준 대표적인 단체로서 무용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P>

      지난 10년간 대중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공연예술 현장을 지킨 대표주자로 평가되고 있는 <댄스씨어터 까두>는 창단 1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과거를 돌이켜 보며, 향후 10년을 위한 새로운 공연예술미학과 제작방식을 제시하고자 공연제작 플랫폼을 구축한 퍼포밍아트그룹 까두를 구성하고 있다.</P>

* 주요작품
  휘어진 43초 속의 여행자 (2011년 대한민국 무용대상 군무 베스트7)
  Full Moon(2008년 춤비평가 작품상, 2009년 대한민국무용대상 우수상)
  엘리베이터 살인사건 (2007년 공연과 리뷰 제12회 PAF 춤과 다매체상)
  로미오와 유령줄리엣
  꼬리를 문 물고기
  어린왕자
  돌아온 퍼즐 속의 기억 (2004년 공연과 리뷰 제 9회 PAF 안무가상)
  천적증후군

[기타정보]

 안무 및 연출 - Motif 1. 주선희, 한류리, 최원석(공동안무)
                Motif 2. 박소영(안무)
                Motif 3. 최종범(미디어아티스트)
 출  연 - Motif 1. 주선희, 김효진, 한류리
          Motif 2. 금배섭, 성한철, 이용훈, 박소영
         
 Staff - 조명 공연화, 무대, 박지훈, 음악 지미, 인쇄디자인 디자인‘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