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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이맘때 불이 붙어요.7

*스타*
등록일 2015-02-27 19:46
조회수 410

시즌 초에는 늘지 않는 실력에 대한 자괴감, 지겨움, 그냥 주말에 딱히 갈데가 없어 가는듯한 느낌. 막상 가도 몇번 타지도 않고 커피나 마시고 시간보내고..

그러다 꼭 이맘때 되면 너무 재미있고 안타까워서 매주 정말 열심히 다녀요. 제가 사는곳이 남쪽동네여서 에덴벨리쪽을 주로 가다가 시즌말에는 항상 마지막까지 설질이 버텨주는 용평이나 하이원, 휘팍 찾아다니면서 완전히 물탕 슬러쉬가 될때까지.. 폐장일까지 타곤 하네요.

슬슬 몇몇 리조트들 폐장 소식이 들려오고, 설질 무너지는 소식들도 들려오고 안타깝네요~

내일은 또 용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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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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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보조의자

저는 스키장하고 1시반 30분 자차로 가는 입장이라... 스키장 가까이에 산다면 매주가고 싶습니다 ㅜㅜ

2015-02-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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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잠

어디신데 저랑시간이 똑 같나요?
전 경북북부인데 하이원까지 자차로 딱 한시간 반거리입니다
평일엔 버스도 안다녀서 버스미포함이죠

2015-02-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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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스타*

저는 가장 가까운 에덴벨리가 자차로 1시간 30분(열심히 밟아서..), 그다음 가까운 무주가 2시간.. 용평은 4시간 거리입니다 ㅠ.ㅜ

2015-02-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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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보조의자

전 세종시라서.. ㅜㅜ 강원도는 꿈도 못꿉니다.. 강원도 가시는분들 정말 축복받으신거에요 부럽습니다!

베이스는 무주로 잡고 지산 곤지암 가끔갑니다 ㅋㅋ

2015-02-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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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잠

재미없을때에는 강습을 통해 배우는것도 흥미를 느낄수 있을꺼 같습니다
돈이 아까워서라도 열심히 저는 다니는 편입니다

2015-02-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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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스타*

꼭 시즌 중후반에 강습을 받게 되더라구요 ㅎㅎ 이번에도 얼마전에 강습받은 이후에 불이 붙은것 같습니다~

2015-02-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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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맣아지

저도 갑자기 불붙어서 휘팍 시즌권 샀어요 몇일전에요 ㅎㅎ

2015-02-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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