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스키/보드 입니다.
ppomppu out20
- 신데마스
- 등록일 2018-01-02 13:33
- 조회수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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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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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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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기태
정말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 사고 인것 같아요..
남의일 같지도 않고요... 항상 안전보딩 욕심부리지말고 사야확보 확실히 하고 위험하다고 느끼면 무조건 피하거나 멈추는게 그나마 사고 예방에 좋을듯 싶어요. 스키어의 직활강 뿐만 아니라 보더들의 롱턴의 사활강도 위험합니다... 하필 스키 보드 두 위험한 활강으로 인해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 사고가 일어 난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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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그림자님
스키는 초보가 실력에 맞지 않는 슬롭을 내려오면서 제어를 못한 채 직활강을 한 거고
보더는 실력에 맞게 카빙 토턴을 하면서 내려오던 중이었습니다. '보더들의 롱턴의 사활강'은 보더만 그렇게 탈 수 있는 게 아니라 스키어도 그렇게 많이들 탑니다. 두 위험한 활강으로 문제가 된 게 아니라, 초보 스키어가 직활강 하다가 잘 타고 있던 보더를 박은 겁니다. 보더가 한참 선행으로 턴하면서 내려가고 있었는데 그걸 뻔히 뒤에서 보고 있었을 스키어가 저렇게 박은 건 실력에 맞지 않는 슬롭에서 제어를 못하고 박은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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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똘기태
가장큰 잘못은 스키어의 직활강이 맞습니다. 하지만 보더도 롱턴들어갈때 충분히 스키어를 확인할수 있었을듯 합니다. 특히 토턴라이딩 상황이었으니 조금만 주위를 살폈으면 이렇게 큰사고는 안났을듯 싶습니다. 만약 고인이 토턴진입시 살짝만 슬롭위를 봤다면 충준히 피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사진상황에서 순간 시선을 돌려 스키어를 확인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이듭니다. 저같은 경우도 턴진입시 무조건 뒷쪽, 슬롭위쪽을 무조건확인 합니다. 그리고 충돌상황이 리프트에 가려서 누가 박은것인지는 잘모르겠네요. 하여간 양쪽다 불행한 사고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더들 롱턴의 위험성도 다 이야기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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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그림자님
다른 건 차치하고..
'보더들 롱턴의 위험성도 다 이야기 합니다'는 쓸데없는 사족같네요. 스키는 롱턴이라는 턴이 없나봅니다. 롱턴 하는 스키어 정말정말 많이 본 저는 헛것을 봤나봐요. 또 보드는 숏턴이라는 게 없어서 롱턴만 하나보네요. 스키는 숏 미들턴 밖에 없고요. 어느 스키장을 가도 직활강을 금지하고 있는 것만 봤지 롱턴을 금지하는 건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뭐, 에덴은 안 가봐서 직활강을 해도 되는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차라리 J 턴이면 말씀하시는 게 이해라도 되는데 이건 그냥 평범한 롱턴입니다. 보더의 턴 궤적을 보면 스키어는 한참 전에 직활강을 쏘기 시작했을 걸로 보이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보더의 롱턴이 문제라고 지적하는 건, 그냥 어떻게든 보더도 책임이 있다는 이야기가 너무 하고 싶으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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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기태
보더의 책임도 있다고 하는것이 아니라 , 보딩시 롱턴도 충돌위험이 많다는것 이야기 하는것 입니다.
사견이 아니라 헝글보더 자게 가서 검색해 보세요. 롱턴충돌위험에 매년 올라옵니다. 저같은 경우도 거의 미들턴만 합니다. 개인적으로 슬롭끝과 끝을 다 이용한 롱턴 싫어합니다. 슬롭이용하는 사람들 턴 스타일이 다 틀리기에 롱턴은 숏턴이나 미들턴으로 내려오는 사람 코스를 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보드10년차로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서 충돌사고 보면 힐롱턴으로 인해 사고 는 경우 좀 봤습니다. 롱턴시 토턴 같은 경우 순간이라도 주위를 살펴보고 했으면 하는 것이 주 내용입니다. 보통 고글 선택시 시야가 좁냐 넓냐 많이 따지죠? 시야를 좀 더 넓게 봤다면 충분히 저런 대형사고가 나지 않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는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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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그림자님
롱턴 시 충돌 위험이 많은 건,
앞 사람이 롱턴을 하고 있는데 무시하고, 혹은 비껴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틈을 노리고 위험하게 쏘는 뒷 사람 때문입니다. 롱턴 자체가 위험한 게 아닙니다. 힐롱턴으로 사고가 난 걸 좀 봤다고 하시는데 그 사고가 힐롱턴을 하는 사람이 앞사람을 박아서 생긴 사고인가요 아니면 힐롱턴을 하는 사람을 뒤에서(혹은 추월하려다가 서로 옆으로) 박아서 생긴 사고인가요? 전부 후자 아닌가요? 슬롭이 중급 상급으로 올라갈수록 경사가 심해지고, 어떤 턴이라도 턴 한번에 쏟는 긴장과 집중력은 중급 이하 슬롭에는 비할 바가 아닙니다. 턴 한번 하고 멈추고 한번 하고 멈추고 하지 않는 이상. 중상급 이상 경사에서 카빙으로 턴을 하는데 잠깐이라도 뒤를 볼 여유가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 중상급 슬롭에서 턴 하는 와중에, 매 턴마다 뒤를 바라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슬롭을 내려가기 전에 전체적인 상황을 보고, 자신이 어떻게 탈지 미리 생각하고, 앞선 보더+스키어와 동선이 꼬일 것 같으면 잠시 기다렸다가 가면 될 일입니다. 기다리면 다른 사람이 와서 먼저 내려가면 이번 턴은 숏턴으로 내려가면 될 일이고요. 저는 용평을 다니는데, 상급 슬롭 중 하나인 레드 메인만 봐도 롱턴 하는 보더가 위험해 보인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그거 무시하고 롱턴이든 숏턴이든 쏴대는 스키어가 위험해 보이죠. 롱턴 자체가 위험한 게 아닙니다. 그거 잠깐 못 기다리고 좁은 틈 비껴가려고 쏘는 사람이 문제인 겁니다. 실력이 늘수록, 슬롭 수준이 올라갈수록 속도는 자연스레 빨라집니다. 속도가 빨라지면 시야는 자연히 좁아지게 돼 있어요. 같은 길이라도 초중급은 10턴을 해야 도착할 곳을 중상급은 5~2턴이면 다 내려오거든요. 단순히 속도에 따른 시야만이 아니라 턴 자체에 신경을 많이 써야하니 시야가 좁아지는 상황인 거죠. 물론 말씀하고 싶으신 바는 이해합니다. 핸드폰 보면서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의 예로, 보행자 신호 켜졌다고 무적은 아니니까요. 잠깐이라도 옆에 보고 건너면 위험이 줄어들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사건의 상황과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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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그림자님
지금 이 상황은 원론적인 이야기만 하고 있을 상황이 아닌데 자꾸 뻔한 소리만 하고 계시니 답답하네요.
애초에 스키나 보드가 위험한 스포츠인 건 초급 슬롭에도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하다못해 집 밖에 나가도, 혹은 나가지 않아도 위험이라는 건 세상 만물에 깃들어있죠. 이건 그냥 뒤에서 잠깐 기다렸다 내려갔으면 되는 문제예요. 아니면 내려가다 잠깐 멈추면 되는 문제예요. 왜 자꾸 피해자의 일정부분 책임만을 강조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놈의 시야가 좋았어도 이런 사고는 피할 수 없는 사고입니다. 그렇게 위험만을 강조할 거면 이 세상이 자체가 위험하니 태어나는 것부터 조심하자, 라는 말까지 나올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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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뒤에서 때려박은 새끼가 무조건 잘못입니다
왜 차타고 우회전 하다가 옆구리 박으면 우회전 차량 과실인가요? 아 참고로 슬로프는 롱턴 가능구역이에요 회전을 하라고 권장하는 곳이죠 직활강이 아니라.. 롱 미들 숏 상관없이 뒤에서 턴 반경 지멋대로 계산하고 끼어드는놈들이 살인자입니다 헝그리보더 이야기 하시는데 적어도 제가 헝글에서 본 대부분의 사고 제가 직접 목격한 대부분의 사고는 보더가 턴 중에 뒤에서 받친겁니다 탄 하는 보더는 시야가 그리 좋아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몽골인만 보드타야하는건가.. 뒤에서 받은 새끼 눈깔이나 실력이 더 문제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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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는 턴하면서 내려오던데
보더분만 불쌍하게 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