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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_스키/보드 입니다.

오랫만에 스키복을 장만 하려고 하는데..4

사실 결혼하고 한 십년넘게 스키장에 안갔는데..

그사이에 몸이 변해서 예전 스키복은 상의만 맞는군요 ;;

육신이 그때만큼 움직여 줄지 걱정도 되고

한참 탈때는 내복에 나이키 땀복만 입고도 잘탔는데.. 이젠 아저씨라 배도 심하게 나와서..

흔히 말하는 동절기용 스즈키복(원피스 작업복) 같은거에 얇은 스키복 상의 정도도 괜찮을까요?

(아마존에서는 윈터웨어 카테고리로 팔더군요)

원피스가 오히려 활동성에 지장있을까요?

먼 옛날에 스키도 보드도 헐값에 팔아 버리고..

겨울철만 되면 스키보드도 몇년째 위시리스트에만 올리고 군침만 흘렸는데..

이젠 아이가 커서 스키장에 데리고 다녀도 될만한 나이가 되었습니다.

아들녀석에게 "눈썰매 말고 이런 것도 있다.. "하고 체험하러 가볼까 합니다.

적성에 맞아서 자주 가게 되길 바래봅니다.

0 ieyei

요즘 원피스는 불편해서... 잘 안쓰죠.
투피스 쓰리피스도 잘 나와서 따뜻하고 좋습니다.

저도 아들하고 같이 다니면 좋겠는데 아들놈이 겁이 많아서 안될듯 해요~~
아들하고 같이 다니면 부자간 사이도 좋고~ 여러모로 좋을건데 말이죠~~

2019-01-10 점아이콘

0 나르디엔-

아드님이랑 같이 다니실 수 있기를 바랄께요

제가 진짜 보기 좋거든요 아버지랑 자제분들이랑 같이 타는거 ㅎㅎㅎ

2019-01-10 점아이콘

0 ieyei

안녕하세요^^
저도 그걸 바랍니다. 그런데 잘 모르겠어요. 첫째는 틀린거 같고...
둘째는 아직 너무 어려서... 둘째한테 기대해 볼려구요. ㅋㅋㅋ

2019-01-11 점아이콘

0 @horiz

아 그런가요..
다람쥐 잠옷처럼 펑퍼짐한걸로 편하게 입을까 생각했는데
현실은 안그런가 보군요..
하기사 화장실갈떄 난감 하겠구나..

2019-01-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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