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토트넘 훗스퍼 케인이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K리그와 친선경기에서 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2022. 7. 13.상암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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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상암=박준범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찰칵 세리머니를 펼쳤다.
토트넘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K리그 올스타)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후반 25분 현재 4-3으로 앞서고 있다.
전반을 1-1로 마친 두 팀은 후반 치열하게 맞붙었다.
후반 2분 케인의 크로스가 수비수 김진혁의 발을 맞고 자책골이 됐다.
7분에는 양현준의 패스를 받은 라스가 만회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1분 뒤 케인이 기가막힌 왼발 중거리 슛으로 다시 앞서 갔다.
손흥민은 후반 2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리고 후반 13분 아마노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손흥민이 키커로 나섰다.
손흥민은 오른발 슛으로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격차를 벌렸다.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상암에서 ‘찰칵’ 세리머니를 펼쳤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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