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겨울 다운을 고르려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얇은데 따듯할 수도 있을까요? (두 제품 고민 중...)9
- 에세마
- 등록일 2020-11-12 11:30
- 조회수 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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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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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널위해준비했어
고어나 윈드스토퍼 등의 방풍 기능이 있으면 더 따듯하긴한데 그럼 뻣뻣해서 어머님들이 싫어하시더군요. 그래서 얇아도 라인이 살아있는 경량 제품이 많이 팔리죠.
솜털 함유량이 높은 제품이 좀 더 부드럽고 따뜻합니다. 요샌 거의 안보이던데 9:1 경량 구스 좋습니다. 한파주의보를 제외하곤 입었을때 괜찮다고 하셨네요.
그리고, 모자에 여우털 달린것보다 목에 여우털 두르는걸 더 좋아하실겁니다. 어르신들 목 시려운걸 엄청 싫어하시더라구요.
어차피 모자 번거롭다고 떼고들 다니시는데 모자에 털 달린 것보다는 따로 여우 목도리 하나 사서 드리면 좋아하실듯 합니다.
브랜드 9:1 하프 경량 + 여우 목도리 조합을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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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후르츠쨈
저는 엄마가 캐쥬얼하게 입고 다니시는지라 상반기에 역세일가로 가볍고 엉덩이를 덮는 기장의 경량 구스 사드렸거든요.
컬럼비아꺼였고요. 옴니히트 있고 한겨울엔 안되겠지만 적당히 추울때는 입고다니시라고요. 요새 날이 추워지면서 입고다니신다는데 좋다고 하셨어요. (엄마가 격식있는 자리보다는 편하게 입고다니시고, 외부는 주로 사무실 실내와 자차로 이동하셔서 대장급 패딩은 필요없으셔서요) 또 무거운거 싫어하시기도 해서요. 사실 그냥 제가 제눈에 이뻐보이거나 이런 아이템이 있음 한번씩 입으시겠지 하는 옷들을 엄마 의사와 상관없이 택배발송으로 사드리고 있습니다.
모델명은 컬럼비아 YML394 였어요 실제로 입은 착샷 보니 괜찮더라고요. 이런 디자인은 경량 구스로 나오는것들은 거의 비슷하고요. 좀더 예쁘고 패딩을 입어서 쪼여주는 그런 느낌으로 입으실거면 매장에서 여성용으로 라인 잡히고 이쁘게 나온것들 보시는게 좋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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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추워도 멋을 더 보시는걸로도 생각할 수 있겠군요.
일단 비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