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11 / ED12 둘 다 사용해보신 회원님 계실까요?8

넓지 않으면 자동건조되는 모델이 좋을것 같아요

마찰로 움직이는 방식이라 구석구석 헤드의 움직임이 많으면 작동시 힘이 더 많이 들어갑니다 

다시사라고 하면 ed11 살꺼 같네요

앞으로 넘 빨리 나갈라 그래서 오히려 불편

저는 매일 물걸레질 하는게 아니라 일주일에 한번정도합니다.

물걸레질 한번하고나면 아무리 세척한다고해도 내가 직접 빠는게 나을거 같아서

항시 청소후에는 물걸레 분리후 세척하고 말려놓습니다. 

이점에서는 물걸레를 매일쓴다고하면 자동건조가 나을듯 합니다.

대신 오토무빙은말이죠...

이 물걸레진공청소기라는게 앞으로 밀때는 바닥에 물이 많이 안남지만

당길때는 물이 많이 남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되도록이면 당기는걸 최소화하고 미는것으로 작업을 끝내는편인데 얘가 알아서 가니

저는 방향만 조절해주면 되니 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ed11, 12차이가 근데 저거이외에도 롤러도 있는거 아시죠?

12가 사각지대 최소화하고 물걸레도 조금더 세척하기 편한 재질로 바뀐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둘다 사지말고 다음신작 사시죠 ㅎㅎ

개인적인 느낌은

ed11

·자동건조 생각보다 안 시끄러움. 생각 보다 잘 마름. 그래도 청소 후 분해해서 말리는게 좋으니 계륵.

·청소 할 때 묵직해서 바닥 잘 닦일 것 같은 느낌. 안 힘들어요.

·오토 무빙이 없어서 청소 중에 청소기 끄지 않고 잠깐 세워 놓기 편함.

·헤드 부분 분해하다 잘못하면 물걸레 뚜껑 부분 부러지기 쉬워 보임.

ed12

·오토무빙 있어서 스르륵 스르륵 잘 밀림.

·오토무빙 때문에 지 혼자 앞으로 가려 해서 청소 중에 잠깐 세워 두려면 전원 끄거나 벽 밀고 있게 해야 함.(은근 불편)

·헤드 부분 분해시 구조가 ed11 대비 나아 보임.

·물걸래와 옆판 부분이 일체형이라 ㄴ 모양이어서 분해 후 말릴 때 세워 놓기 편함.

·제로 베젤 한쪽만 있어서 100프로 활용 불가. 있으나 없으나 큰 차이 못 느낌. 계륵.

공통점

·일반 청소기 대비 방향 전환이 매끄럽지 못하고 헤드 윗 부분에 본체가 있어 침대 밑 같은 부분 깊숙히 청소하기 힘듬.

·일반 청소기로 먼저 청소하고 ed11 ed12는물걸레 용도로만 사용 하는 것 추천.

·뒤로 당기면 바닥에 물기 많이 남는다고 하던데 생각보다 물기 별로 안 남아서 그냥 일반 청소기 청소하듯 사용해도 무방해 보입니다.

결론

그래서 뭘 살까?

·청소 중 잠깐씩 세워 두면서 주변 물건 치우고 청소기 밀고를 반복한다. → ed11

·바닥 물건 다 치우고 청소하는 스타일이라 청소 중 잠깐 청소기 세워 둘 일이 없다. → ed12 

·청소 후 어떻게 매번 헤드를 분해해서 말리는가! 나는 귀찮다. → ed11

·나는 팔에 힘이 없다. 힘이 있어도 청소기 밀 때 묵직한거 싫다. → ed12

특히, 11은 오토 무빙이 안되요.. 그게 되고 안되고.. 힘이 장난 아닙니다.

부모님은 더더욱 무겁다고 느낄거고요.. 성인도 하다 보면 무거워요.  무거운데 물까지 있으니..

오토무빙 경우 집안 환경에 따라 복도가 길면.. 아실건데.. 오토무빙이라.. 전원ON 하고 제 빨리 맞은편에 있으면 옵니다. ㅎㅎㅎ

==> 바닥에 만약에 우유나.. 라면 국물 등등.. 엎질러서 있는데.. 저걸로 청소하고.. 자동으로 말렸다.. 냄새 그냥 납니다.

걍.. 알리에서 롤러 얼마 안해요.. 오토무빙 되는거 사고.. 롤러 1개 여분 구매하면 됩니다.

제 경우 11을 사용하는 지인 보고 12 구매했는데.. ==> 무조건 12만안짝으로 구입해야 저렴한거임.

12 경우도 세척은 해 줍니다. 제 경우 연속 2번 세척 하고.. 빼서 말립니다. ==> 롤러가 여분이 있으니.

그리고, 더러운 액체를 청소 했다? 그러면 세척 후 화장실 가서 한번 더 자가 세척후.. 청소기에 끼우고 1회 세척후.. 말립니다. ==> 냄새 전혀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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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걸레 청소기의 최대 단점은... 귀찮음 입니다. 

그리고 매일 하는건 말도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