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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영업중인 가게가 평수라든지 위치적으로 아이템과 맞지 않다고 판단이 되어 근2년만에 이전을 계획중입니다.
직장을 다니다 아는 것 없이 용기라는 무모함으로 시작했던 일이다보니 여전히 매일매일 시행착오 중이네요.
그러다보니 매장이전을 보다 효율적으로 손해보는 것 없이 하고 싶은데, 부동산 거래에 관련하여 궁금한 점들이 있어 선배님들께 질문드립니다.
첫번째로는, 차기 임차인을 구하는 것에 직거래를 할지 부동산을 통하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처음에는 저희 건물 바로 옆 가게가 부동산이고, 제가 들어올 때도 거기서 계약을해서
아무 생각없이 그곳에 내놓을까 싶었는데 주변분들이 요즘은 그냥 직거래 하는게 낫다고하네요.
부동산 관련해서 안좋은 얘기도 많이 들었던터라 그냥 직접 인터넷을 통해 구하는 것이 나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특별한 왕래가 있었던건 아니지만 옆가게인데 나중에 알게되면 괜히 미안할 것 같기도하고, 막상 직거래를 생각하니 복잡할 거 같기도합니다.
두번째로는, 건물주에게 미리 통보한 후에 임차인을 구해야 하는것인지도 궁금합니다.
혼자 생각하기로는 건물주에게 미리 가게를 빼겠다고 얘기를 해놓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지만
어느정도 임차인을 구해놓은 다음에 얘기를 하는게 수월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서요.
세번째로는, 두번째 질문에 약간 연결인데
건물주가 차기 임차인과의 계약에서는 새로운 계약이니 갑자기 보증금이나 월세를 확 올릴 수도 있는건가요.
지금도 주변시세보다 조금 높은 월세인데 또 올린다면 차기 임차인을 구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2년전 첫 부동산 거래와 창업 어리바리하게 시작하였고, 또 첫 이전을 하려하니 정말 모르는 것 투성이네요.
너무 당연하거나 쉬운 질문 일 수도 있는거 같지만 부끄럼 무릎쓰고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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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mer44
월세 보증금 얼마 받을지도 모르는데, 님이 맘대로 내놓으면.. 그게 될리가요...
새로들어오는 사람한테도 민폐죠...
잘모르는 상태에서 이생각 저생각하다보니 당연한 것도 이럴까저럴까 생각이 들어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