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및 퇴사관련7
- 신라의대마왕
- 등록일 2018-12-05 03:01
- 조회수 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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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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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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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호친구
댓글 달기전에 질문이 있습니다.
어쩌다가 다쳤고 얼마나 다치셨는가요? 어떤 치료를 받았나요? 치료 받는동안 회사와는 어떤 얘기가 오고갔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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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대마왕
출근해서 처음 간 작업장에서 무릅아래쪽 다리와 철 파레트와 부딪쳤고 붇기가 심해져서 정형외과에서 통원으로 물리치료와 주사 그리고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멍들고 불은 다리가 정상으로 오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회사에서는 산재로 처리한다고 휴직계 내용도 산재처리로 작성해서 제출하였고요 치료받는동안은 산재로 처리하기로 합의했었습니다 치료가 끝나고는 말바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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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친구
저도 근로자이기에 왠만하면 근로자 편으로 댓글을 달아 드리는데..
딱한 본인의 사정은 알겠지만 회사와 얘기해서 그냥 4대보험료 안돌려 주는걸로 퉁치고 사직서 쓰고 그만 두시는게 좋을꺼 같네요. 경미한 상처로 너무 오랫동안 쉬셨습니다. 3주에서 3달이 지났는데 그동안 회사와는 어떤 연락이 오고 갔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그 3주는 누가 결정한건가요??? 지금 이런 결과로 온거 보면 그동안 회사와 그닥 연락이 없었던거 같네요. 산재 승인이 나면 치료비중에 복지공단에서 인정하는 부분만큼 돌려받고 산재승인 기간동안엔 70프로 임금을 받을수 있습니다. 근데 단순 타박상으로 산재승인이 날지도 의문이고 승인이 난다해도 그 기간이 최대로 길어야 2주입니다. 처리기간 동안 맘고생하는 시간비용을 따지고 산재승인이 안날 경우도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승인이 나면 당연히 4대 보험료는 돌려 드려야 하구요. 이런 저런 비용 생각해 보시고 진행해 보세요. 추가로 다음부터 사고가 나시면 최대한 회사와 얘기하고 진행하세요. 처음부터 사직서요구 했다고 하는거 보면 시작부터 회사에서는 끝났던거 같은데 본인이 그냥 진행한 느낌이 듭니다. 다친거도 억울한데 회사사정 들어줘야 하나?? 생각이 드시면 치료 받으로 큰병원 가시면 산재담당 직원이 있습니다. 이분들과 얘기해서 다치고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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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쳤는게 핵심인데 어떻게 다쳤는지 과정은 생략하고
자기한테 유리한쪽이 뭔지만 조언 구하는 글들
출근해서 작업장 가방두는 곳에 가방을 두고 뒤돌아 가는데 파레트 아래쪽에 튀어나온 고리를 보지 못하고 무릅 아래쪽랑 부딪쳤습니다 처음간 곳이라 그런게 튀어나온 줄은 ..
치료 잘하시고 산재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