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어렵다 취업이 어렵다. 경제가 어렵다.너무 많이 들어 익숙하고 당연하기까지한 말들이죠.
과연 무엇이 문제인가, 재벌,적폐,정치, 교육등등..하지만 팩트는 다들 너무나 열심히 노력하고있다는 것이죠.
취직이 어렵다라고 흔히 말할때 바탕에 깔려있는 말은 "좋은""안정된" 직장이라는 것인데.그렇다면 그런 직종은 어떤것일까, 공무원,의사,대기업같은 직종이 될수있을거 같은데, 그렇다면 선호하지 않는 직종들과 이들의 차이점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본다면 연봉이나 그런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자신들의 권리를 잘지키고있다는 것이죠. 그럼 이권리는 어떻게 만들고 지킬수있냐라면 정부에서 법으로 보호하거나 관련법을 만들고 기관을 만들고하는 것인데, 그것을 만들도록 해주는 것이 노조나 관련 NGO단체들임. 한국 언론에서 크게 다루어지지않았지만 보수정권에서 진보성향이나 친서민 성향의 단체들은 진보정권에서 겨우 자생력 꽃피우던 단계에서 대부분 궤멸되어버림.
김어준이 대표적인 ngo,노조,협동조합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방송에 나오는 시민의눈,민언련이나,미디어몽구,민변,정치하는엄마들 같은 단체를 방송에 나오게 해주고 시민들 참여를 독려해주고 하면서 성공한 하나의 단체가 얼마나 큰역활을 할수있고 사회적으로 큰변화를 이끌어 낼수있느냐라는 것을 알수있죠.
그럼 경제쪽으로 이야기를 해보자면 한국에 좋은 일자리가 왜 부족할까라고 생각해보자면 그하나하나의 좋은 직장,직종,업종들이 사라져 버리거나 쇄락해버렸는데, 그것은 그들을 변호해주는 관련 ngo나 자기들 스스로의 노조가 없거나 부족했기때문으로 볼수있습니다.
대표적인게 편의점, 불과 십여년전까지만해도 하나하면 버젓이 사장님 소리듣던 업종이 어느순간 절대하지말아야할 업종으로 대접 받는데, 이유를 보자면 본사와의 불공정계약이고 매장간의 거리 제한을 없애버려서 본사만 배불리고 점주들의 수익은 악화되어버린다는것이죠.
편의점만해도 상식적인 수익률만 낼수있다면 수만개의 좋은 일자리가 생길수있다는것이죠.
택배기사,택시기사,디자이너,프로그래머,요리사,치킨집같은 대중적인 직종들도 자기들의 목소리를 낼수있는 조직이 있고 ngo가있다면 수십만개의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질수있다는것이죠. 좋은예로 서울시에 택시 협동조합 같은경우를 들수있어요.
촛불집회같은경우도 처음 시작은 ngo단체에서 시작해서 시민의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이구요.
여담으로 말하자면 나이드신분들이 기부할때 무턱대고 좋은 대학교,고등학교에 기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ngo단체에 기부하는것이 더욱 가치있게 쓰여질 확률이 높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요약 : 기존업종들의 노조나 관련된 NGO를 많이 만들어서 수십만개의 좋은 일자리 좋은 업종으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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