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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도 그렇지만 제 매장 주변 사장님들께서 많이 힘들다고는 하십니다. 특히 카페업종은 많이 힘든거 같습니다. 저희 매장 부근에도 반년 사이 카페가 두 곳이 더 들어왔습니다. 저가로 파는 곳과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카페 하나. 자연스레 나눠먹기가 되면서 주변 카페들이 많이 타격을 입는거 같았습니다. 주변을 한바퀴 휘 둘러보면 예전보다 앉아있는 손님이 적은게 눈에 보입니다.
저는 프랜차이즈 분식집 운영중입니다. 이름만 들으면 다는 아니더라도 많은 분들이 아실만한 곳입니다. 3년반정도 운영을 했고 오픈빨 반년정도를 제외하면 아주 크게 오르지도 아주 크게 떨어지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올해 경기가 어렵다어렵다 했는데 생각보다 선방을 했습니다. 작년 대비 매출이 올랐다는 점. 특히 하반기 매출이 꾸준히 좋았다는 점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랜차이즈 매장이다보니 순이익이 생각보다 적습니다. 왜 프랜차이즈 하지 말라고 하는지 알거 같기도 합니다.
자영업 하시는 뽐뻐님들 올해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내년에는 매출이 잘 나와서 근심걱정 안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오픈 후 7개월은 뺐습니다. 오픈빨 때문에 매출이 차이가 심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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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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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은 올해 7월부터 무슨 일이 있으셨길래 매출액이 올라서 유지되는 상태인지 궁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