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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남편은 중고 가전 장사를 합니다
인터넷으로 팔고있고
첨에는 여러가지 품목을 판매하다가
마진 괜찮은 품목 하다만 남겨두고 작년부터 한가지 품목에 올인하고 있구요
매출은 4800을 넘지않아 간이과세자를 유지중입니다
저도 이제 애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일자리를 구하려다
남편이 중고중에 괜찮은 아이템있으니깐
인터넷으로 간이과세자 내고 장사를 해보라네요
그래서 인터넷운영방법과 매입방법을 한달간 배우고
간이과세자를 내려고 세무서에 방문...
남편이 간이과세자라 의심을 하는 겁니다
남편이 간이과세자를 2개를 내서 세금을 덜내려는 수작인지 아나봐요
그공무원도 그런의심을 할지 몰랐던건 아니고 의심할수있겠단 생각을 하고는 있었습니다
그래서 의심할때 우리집(사무실)로 와도 되고 사진도 찍어보내줬으며 실질적인 운영자는 저(마누라) 라고 하고
결국 간이 과세자를 발급받았습니다
근데 궁금한것이
예를들어 남편이 중고가전을 파는 간이과세자고
제가 의류쪽으로 간이과세자를 내면 의심 안했을거같은데
또 예를 들자면 남편이 삼성중고노트북을 파는 간이과세자고
마누라인 제가 엘지 노트북 중고를 파는 간이과세자를 내려고 한다면 불법인가요??
비슷한 업종을 부부끼리 하면 불법인건지
실질적으로 직접운영을 한다면 불법이 아닌건지 궁금합니다
당연히 매장을 필요로하지않아
남편과 저 모두 살고있는 가정집으로 간이 과세자를 낸 상태입니다
그래서 더 의심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는 떳떳해서 그렇게 한건데,,,
궁금합니다
아시는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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