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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게를 다른사람한테 넘기고 잔금받고 나왔는데
새로넘겨받은 임차인이 가게 바닥에 물이 흐르는걸 보고
왜 말 안했냐고 하는데 천정에서 지속적으로 물이 새는게 아니라
요즘같은 장마때나 잠깐 바닥어딘가에서 물이나오는건데
이를 얘기안했다고 꼬투리 잡아요..
건물주도 최근 바꼈는데 본인한테 미리 말안했다고 모르쇠로 일관이고
바뀌기 전 건물주한테는 고쳐달라 얘기해도 나이많은 할머니라 말이 안통해서
불편함 감수하고 지금껏 장사했는데 이제와서 나갈때 그걸 고쳐나가라는게
납득이 안갑니다.. 이미 잔금받고 다 넘겨줬는데 말이죠..
새 세입자는 부동산 걸고넘어지고 부동산은 새 건물주는 모른다니
기존 세입자인 저희한테 수리비를 부담하라는데 이게 맞는 말인지요..?
원래는 기존 현 시설물 그대로 승계받는게 조건아닌가요..
천정에서 지속적으로 계속 누수가 발생하는것도 아니고
1년에 이렇게 비가 많이올때나 바닥에 물이 조금 고이는 수준이라
장사를 못할지경이라든게 하는게 아닌 누수라고 정의하기 애매한 부분인데..
이걸 만약 법적으로 끌고 간다면 어떨것 같으신가요..
그리고 대충 받아본 견적이 80만원 정도 나왔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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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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