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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시기에 매출감소에도 다들 화이팅입니다. 저도 해외에서 하긴하는데 대략 30%정도 타격있네요.
동업자를 구하는 글이 아닙니다. 개인적 푸념입니다. 참고해주세요.
왜적냐 하실수있는데...혹시나 조언 들을수있을까해서 끄적여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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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사업이 있는데, 아이디어 위주로 하는거고, 트렌드에도 좀맞는거인데.
본업과 아이들 교육에 묶여있어서 할수가 없네요. 영어권국가에서 사업 한지 대략 10년정도 됬고, 로컬로진입한지 3~4년 정도...됐어요.
자본은 크게들어가는게 아니라서 일이천 들어가고, 필요한 자금은 서로 반반 하던지...(제가 다낼수도있지만..서로 성의는 보여야하니까요)
사업은 동업자분이 한국에서 맡아서하고, 지분은 제가 30%정도(아무래도 동업자분이 위주로하니까)생각하고있구요.
반응이 괜찮으면 바로 해외진출도 쉽게 할수있는 아이템인데..
좀 외골수라 그래야하나...인복이 없다고 해야하나..직원을 써도 아이템 카피해서 경쟁자되버리고,
사업구상을 누구한테 얘기하면 자기 아이디어라고 몇개월 지나서 얘기하는 신기한 경험을 몇번했네요.몇분은 아이템 그대로 사업까지 하시고 있구요.
아는분은 저랑 성향이 정반대이신데, 사람만나러 다니고, 여러사람하고 협업도 잘하고..그러더군요. 저는 주로 혼자아이디어 내고,공부하고,해결하는 타입.
좋지않은 경험을 몇번하다보니, 선뜩 아이디어자체도 정말 믿을만한 분이 아니면 말하기가 꺼려지네요.ㅎㅎㅎ
사람 잘다루는분들이 제일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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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잘 만나는것도 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