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전에 신축상가 구매했는데 1년 넘게 공실입니다. ㅠ
은행대출시 임대업자는 일부 상환해야 한다고 해서 이자, 상환액, 관리비까지 나가니 부담이 너무 크네요.
매매는 아직 시기상조라 어떻게든 붙잡고 가고 싶은데요.
진짜 제대로 장사하려면 공부, 경험, 어느 정도 손실을 이겨낼 수 있는 자금까지 있어야 하지만
전 임대가 목적이고,
6개월 정도 유지해보다가 그때도 가망이 없는 것 같으면 매매할 생각입니다.
3월부터 9월 정도까지
아이스크림 전문점을 해볼까 합니다.
이걸 생각한 이유는
1. 초기 자금이 가장 적음
2. 성수기임
인데요...
가장 매출이 높은 시간대 6시간 정도만 운영하고
현상태에서 관리비+a 정도만 수익은 잡고 있습니다.
여기가 아직 상권이 형성이 안되어 있고, 빈 상가가 많고, 오피스텔 800세대 정도예요.
아이스크림 전문점 상담해봤는데 아파트단지 끼고 있지 않으면 많이 어렵다고 하시네요.
여하튼...
공실에 관리비까지 내고 있는 마당에 안정된 수입은 아니더라도 초기투자금액+관리비+30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는지 고견 여쭤봅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저라면 단기 임대라도 내놓을거같아요
내부 인테리어 안하거 땡처리 업자 단기임대여
아직 상권이 안잡혀서 유동인구도 없어 들어오려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ㅠ
직접 운영보다는 그래도 임대로 밀고나가는게 현명하다는 말씀이시네요. 잘 고민해보겠습니다. 도움되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