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서울에서출발해서 안동찜닭 골목가서 찜닭먹고 행사장 도착하니 3시30분.
(근데 도청을 무슨 와 성처럼지어놔서 웅장하고 규모가엄청컸습니다.)
도착하고 공연장에갔는데 이미 레어석은 없고 앞자리사이드쪽으로 그나마가까워서 앉아있는데 쪄죽는줄알았네요..ㅋ
6시30에시작해서 여러 트롯가수님들이 공연을하고
슬슬 공연이 막바지에이르렀을때 학생들이 슬금슬금 분주해지더니
아이돌들이 나오자마자 오와열이 무너지면서 진짜개판이되더군요.. 뒤에서 어른들이 앞에앉아!
학생앉아! 소리는지르고 학생들은 더많아져서 심지어 의자위에 밟고올라가 동영상촬영...ㅋ
도지사님 옆에있었는데ㅋㅋㅋ 당황해가지고 어리둥절...보안요원들도 다들어디갔는지 통제하나도안되고
걸그룹이나오는순간 전쟁터...
앞에학생100명 때문에 뒤에 약1천명의 주민들이 뒤통수만 보고ㅋㅋ
이런 행사는 저도처음 가보는거라 정신이하나도없더라구요ㅎㅎ
그리고 폭풍같은 음악회가끝나고 도청한바퀴더돌고 집으로 귀환했습니다
그냥 아이돌은 콘서트나 티켓있는곳으로 가야한다는걸 배운하루였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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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 가셨나요?
부모님차 가지고갔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