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증포 여러분
맨날 눈팅만 하다가 요근래 궁금한 것들이 몇가지 있어서
도움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 근래 레버리지 2.0 인덱스 펀드라는 것을 운용하면서
짧은 시간동안 꽤 많은 수익을 올려서 앞으로의 자산관리가
적금 일변도 였는데 이제는 이 상품으로 바뀌게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증시 예측이 정말 어렵더군요. 나름 연구하고 추세를 분석해서
저점이라는 타이밍을 생각해서 들어가면 다음 날 더 떨어져 있고
높다고 생각되어 목표수익률은 아니였지만 불안한 마음에 팔아버리면
다음날 더 고점이 되어있구요. 그래서 여기서 몇 가지 궁금증이 있습니다.
1. 제가 가입한 펀드는 목표지수가 KOSPI 200의 등락률 곱하기 2배가
반영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네이버 금융의 지수 섹션이나 KRX사이트를
들어가서 펀드의 지수를 참고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의 각종 카페나 사이트를 뒤져봐도 직접 주식
거래의 방법이나 투자 유망주만 알려줄 뿐 제게 필요한 코스피200의 전망이나
추세가 어떻게 될지 분석해 주는 곳은 없습니다. 혹시 이런 곳을 분석하거나 앞으로의
전망을 참고할 수 있는 곳이 있나요? 유료라도 상관없습니다. 가르쳐 주세요.
2. 여기 증포의 올라온 불변의 진리처럼 저도 펀드를 매입할 때 욕심 부리지 않고
분할 매수의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팔 때는 한꺼번에 다 팔아버리는데요. 이럴 때도
분할 매도가 효과적인가요? 아님 제가 했던 것처럼 다 팔아버리고 다시 저점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나요?
3. 2번의 연장선의 질문입니다. 제가 보통 분할 매수할 때는 들어갔던 날의 기준가를
비교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동일한 상품의 새로운 계좌를 개설하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기존의 들어갔던 펀드의 수익률은 계속 마이너스 상태라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럴 때는
기존의 계좌에 물타기 형식으로 추가 입금이 낫나요? 아니면 제가 하는 방식처럼 신규개설
방식이 낫나요? 제가 총알이 많다면 직접 개설해서 비교해 볼텐데 아직까지는 그러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직접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를 운용해 보신 분이거나 조언해 주고 싶으신 분들은
제게 꼭 도움을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여기서 도움을 받아서 다른 분들이 성투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럼 남은 주말 잘 보내시구요. 다음 주 월요일부터 모두들 성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p.s: 아 저는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를 통해 약 7~10% 정도의 수익을 창출하였습니다. 한달 동안 대략 월급 비슷하게
벌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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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3회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