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12년 동안 돈을 번적이 없습니다. ㅠㅠ
그래도 일찍 시작해서 많은 경험을 했네요.
할만한건 다 해봤습니다.
카지노에서도... 시행이 많아지면 결국 잃게 됩니다.
주식도 그런것 같습니다. 자주...매매할 수록 좋지만은 않습니다.
특히 테마주...단타의 경우... 스릴있고 재미있죠.
20% 30%가면 그 짜릿함이!
그런데 그렇게 여러번하고 지나면 결국 남는건 거의 없고 대부분 마이너스 납니다.
저도 경력이 경력인지라 최근 성과는 있었습니다.
저점에서 잡기!
예전 하이닉스 5천원 정도 갈때 이 기업은 망할거야...라고 생각하고 안샀던 경험이 있죠...ㅠㅠ
대기업은 왠만해선 망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GS건설, 두중, 두인, 동국제강 등 빅배스가 난 기업들을 잡아 높은 수익을 냈습니다.
하나금융.. 이건 너무나도 확신했는데 몰빵 못한게 아쉽네요. 2배 먹고 나왔습니다.
최근 주변 아시는 분과 얘기하다보니...
LG생건을 10여년전 3만원에 3천만원 샀다더군요.
현재 10억...
그분은 노후걱정이 없으시더라구요. 이제 은퇴도 고민...
아...역시 주식은 이렇게 하는 거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앞으로 제가 은퇴하기 까지 25~30년...
100배도 충분히 가능한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한샘, LG생건...등등
특징을 분석해 보니...
1. 단위부피당 가격이 높아야함.
제품의 단위부피당 가격! 매우 중요합니다. 단위부피당 가격이 높다면 운반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생산기지를 최소화할수 있으며 이는 한 생산기지에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수 있습니다.
삼성이 인건비가 높다는 한국에서 계속 공장 증설을 할수 있는 이유죠.(물론 기술유출의 가능성도 낮아짐)
반면 자동차도 단위부피당 가격이 괜찮은 수준이지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반도체보다 낮습니다. 그래서 글로벌 생산기지가 필요.
2.소비재여야함.
보통 B2C입니다. B2B는 채찍효과의 중간 부분이라서... B2C는 채찍의 끝부분입니다. B2B가 B2C보다 탄력이 둔하죠.
모든 제품은 소비재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세상에 영원한것은 없으니... 허나.. 소비가 빨리 되는...즉 제품수명주기가 짧은 상품이어야 합니다. 휴대폰 2년정도면 다 바꾸죠. 반도체의 경우는 직접 눈에 드러나는 것은 아니나.. 이 역시도 2년이면 가격은 비슷하나 용량이 대폭 증가된 제품이 나오죠.
3.제품 수명주기가 짧아야함
비로 위와 같은 얘기이나...
단순히 제품수명이 짧아서는 안됩니다. 바로 기술!
기술성장에 의해 수명주기가 짧은 제품!
신제품이 인간의 욕구를 더 충족해주는 제품 이어야 합니다.
휴대폰이 가장 적절한 예이고,
반도체도 그렇다고 볼수 있죠.
자동차도...
화장품도...
근데 한샘은 조금 의외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가격 주도권을 쥔 종목입니다.
바로 업종 1등주들...
그들이 10배 20배 상승의 가능성이 높습니니다.
이런 종목들을 찾아 투자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반도체와 유사한 것이 바이오시밀러죠.
그런데.. 하나 다른점은 제품수명주기가 깁니다. 그것이 단점...
ㅎㅎㅎ
혹 위조건에 부합하는 종목을 아시면 댓글좀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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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관점에서 농심을 적립식매수 하고 있죠.
그점이 조금 아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