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시작 전 주요 동향 체크( 2010년 11월 10일 수)
1. 미국 증시
-0.6%내외 하락(다우 -0.53%, 나스닥 -0.66%, S&P500 -0.81%)
- 연중 최고 경신에 따른 피로감에 유로존 불안과 달러 강세 전환으로 하락
- 업종 강세: 유틸리티·인터넷, 약세: 금/은·은행
=> 금은 정규장에서는 상승했지만 시간외에서 하락 전환되면서 관련주도 약세
=> 연중 최고점 경신 후 급등 부담을 해소하는 숨 고르기 중으로 판단
2. 유럽 증시
+0.5%내외 상승(영국 +0.43%, 독일 +0.55%, 프랑스 +0.82%)
- 유로존 국가 채무위기 우려 완화에 독일 도이체 포스트와 프랑스 에르메스 실적 호전에 상승
=> 전일 아일랜드 발 국가 채무위기 우려는 완화됨. 아일랜드를 제외한 PIGS국채 금리 모두 하락(3년 기준), 아일랜드의 경우 CDS는 하락
3. 가격변수
- 유가 -0.39% 내린 86.72달러
- 달러/유로 1.3779달러(달러기준 +0.98%)
- 엔/달러 +0.69% 오른 81.7050엔
- 금 +0.49% 오른 1,410.10달러(시간외에서 -1.23%인 1392.80로 하락 중)
- 미국 10년 국채 +0.10%포인트 오른 2.66%
=> 달러 강세 전환
<악재성 재료>
1) 포르투갈의 국채 입찰을 앞둔 경계감
- 10일 12억5000만 규모 유로 입찰에 대한 경계심리 작용
2)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월가 대형은행 들이 파산은행을 처리하는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밝힘
<호재성 재료>
1) 쉐브론 인수 합병 재료
- 미국 2위 석유업체 쉐브론이 아틀라스에너지를 37% 프리미엄을 붙인 43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힘
- 쉐브론은 -1.53% 하락, 아틀라스 에너지는 +34% 급등
* 기타
- 국내 주식 펀드 11/8일 기준 -2,334억원(ETF제외)으로 5일 연속 13,000억원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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