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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내용은 2017년05월22일 11시38분51초에 추가되었습니다.
1.
이제야 대중들도.. 여우일지도 모른다라고 눈치채는 것 같습니다.
정치든 경제든.. 공학적인 요소로만 돌아가지 않고.. 감성적인 요소가 크고..
노통이 잘하던 이미지 정치를 무척 샤이한 문이 하는 것을 보면.. 남들에게 들키지 않게 얼마나 내공을 쌓았는지는 가늠이 안됩니다.
안철수도 다시 도전해보겠다고 하지만.. 감성적인 영역에 대한 고찰 없이.. 백날천날 공학적요소로만 접근하면.. 또 실패할 것입니다..
어쨌든..
경제도 마찬가지.. 우리에게 놓여진 수치적인 요소보다..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많이지면..
결국 우리경제도 위로 도약하기 마련이지요.
2.
제가 작년부터 이야기 한것이 금융정책으로 해볼만한 것 다해 보면 결국 재정정책으로 넘어간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선진국이 진행되면 결국 후발국들도 따라갈 수 밖에 없는 추세이고.. 미국이 중국을 포함 우리나라와 대만을 비롯해서
환율조작국의 협박의 내면에는 무역적자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라는 압박이고.. 결국 재정정책으로 넘어가야하는 수순이죠.
경제부총리가 금일 김동연 아주대 총장으로 임명이 되었습니다.
이 분의 첫마디가 "제대로 된 확장적 재정정책 필요하다" 라고 천명합니다.
즉 강력한 정부주도의 재정정책으로 우리에게 놓여진 4차산업과 일자리 정책을 핸들링하겠다는 것이죠.
당분간 증세의 이슈보다 당장 놓여진 추경안의 통과에 현 정부는 집중을 할 것이고..
허니문 기간이라고 하나 워낙 이전 정부가 삽질을 한 관계로 올해만큼은 왠만한 것은 국민들이 익스큐즈 할 것이므로
지지율의 고공행진은 당분간 계속 될 것이고 가을에 집행될 추경안도 왠만하면 통과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미리 증시에 다 반영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원문보기:
4.
재정과 증세.. 두마리의 토끼를 잡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념과 상관없이 증세는 현 정부의 지지율을 깎아먹는 주범.
현 정부의 아이큐가 그네정부 수준이 아니라면.. 재정과 증세의 투트렉으로 가야하는 부분이나..
현정부의 초창기이므로 조세저항이 큰 증세보다는 재정이슈를 먼저 부각시킨 후
증세의 밑밥을 깔려고 할 것이에요...
증세의 밑밥을 깔기 위해서는 적폐청산이라는 이슈를 먼저 들고 나올 것입니다.
뭐 잘 알다시피.. 국가 재정에 블랙홀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MB가 떠 넘긴 공기업의 무지막지한 적자이죠..
그러므로 4대강, 자원외교 , 기타 민영화가 되었거나 한번은 민영화의 도마에 오른 공기업들이 적폐의 최종 타겟이고..
증세의 이슈가 나오기전에 현 정부는 가차없이 까 버릴려고 할테니.. 쉴새없이 까발려 공공의 적의 민낯을 드러내었을때
현정부는 자연히 여론을 등에 업고 증세로의 연착륙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저는 봅니다.
그러므로.. 현재는 재정과 증세의 투트렉이 아니라.. 재정과 적폐청산의 투트렉으로 갈 가능성이 높고..
여기에 걸려있는 주식들은 당분간 암울할 것이라는 것. (대부분의 공기업들... 한전, 수공 기타 등등)
다만 증시는 항상 선반영이므로.. 여기에 해당되는 기업들은 상당히 어두운시기를 현시점에서 지나고 있는 단계..
적폐의 이슈가 커지고 한참 두드려맞는 단계가 기업의 턴어라운드를 할 수 있는 시점이므로.. 투자의 포인트를 찾는 다면..
지금부터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 물론 지금은 계속 구경만 해야 해요..)
5.
현정부의 적폐청산 이슈는 내가 생각보다 일찍 오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현 정부는 계절적으로 이번 여름을 놓치지 않으려고 할 것입니다.
이번 여름 또한 일찍 더위가 찾아오고 있고.. 이 무더위는 정부의 적폐청산의 당위성에도 무척 도움을 주기 때문이죠.
여전히 낙동강은 녹조라떼가 될 것이고.. 올 해는 더 심할 가능성도 큼.
거기에 상수도 수질 이슈가 뉴스를 타고 몇번 때리면.. 현 정부가 수자원 공사를 때리기도 이번만큼 좋은 판도 없죠..
화력발전소도 몇몇을 패쇄한 마당이므로 이번의 무더위는 결국 전기의 이슈를 또 반복할 것이나..
그네정부와 다르게 전기세의 효율에 의문점을 다시 부각시킬 것이고.. 기업의 싼 전기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시선이 클 것입니다.
거기에 국가기간 산업이라고 맘껏 썼던 기업들이 MB의 자원외교와도 같이 맞물려 있다면 두들겨 패기가 이번보다 좋은 시기도 없죠. (posco 등등...)
현 정부가 적폐에 부역했던 해당 기업들(공기업들..)을 맘껏 두들겨 패고나면.. 슬그머니 증세카드를 꺼낼 것이라고 봅니다.
현 정부가 그네정부같은 빠가가 아니라는 가정이라면.. 증세를 하더라도.. 증세의 당위성을 먼저 부각 시킬 것이고..
증세의 당위성과 적폐청산은 한 몸이므로 당위성이 국민들에게 전달 된 후에 하나 둘 씩 증세를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개투들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 범주에서 옥석을 가릴 필요가 있죠.
국제정세는 개인적으로 무지하게 좋다고 봅니다.
얼마전까지 항모이슈로 흔들더니.. 이젠 트럼프 탄핵이니..뭐니로.. 시끄럽습니다.
안좋게 보면 더 할 나위없이 안좋게 보이지만... 항상 모든 것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
전 딱 한가지로만 판단해요..
러시아,중국.일본,한국,북한,미국
여기에 언급된 극동의 열강들중에 상대적으로 똥줄이 안탄 국가는...?
제가 생각하는 정답은 한국입니다.
그러므로 저의 포지션 또한 하방으로 견지해야할 이유가 없는 것이고..당분간도 없을 꺼에요..
성투하세요..
PS. 현재의 선물은 299를 중심으로 아래위 3포씩 박스권 양매도장 입니다. 다만 롱은 롱으로 대응해야 하므로... 298에서 진입했던 상방매수분들은 여전히 롱으로 길게 가져갑니다.
PS. 에스엠이든.. 와이쥐든.. 일전에 추천한 엔터주는 아무리 전망이 좋아도 로케트 처럼 올라갈 수는 없습니다. 이미 뉴스로도 중국발 호재들이 저번주 목욜부터 노출된 지금은... 조정수렴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보여요..
와이쥐 기준..33000원 초반대까지 수렴이 유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일전에도 이야기 한대로 엔터주는 최소 이번 가을까지는 무탈하게 상방으로 갈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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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