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본문중에..
개인적인 경험담을 풀어 보겠다. 실제로 필자가 증권사 공채로 입사해 지점 발령을 받은 적이 있다. 매일 장마감 후 고객들의 매매를 분석했다. 90%이상의 고객들의 매매 종목이 15~20개의 종목으로 집중되는 특징을 보였다.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수은 전체 상장종목수의 3%미만에 그쳤다. 즉, 소수의 한정된 섹터와 종목에 집중되고 있었단 애기다.
매수에 가담하기 시작하는 시기, 손절매를 하는 시기, 그리고 또 다른 섹터와 종목에 가담하는 시기, 주식시장을 떠나는 시기, 한동안 주식을 거들떠보지도 않다가 슬슬 마음이 바뀌어 다시 입금해서 매매를 재개하는 시기, 주식을 모르던 초보자들이 시장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시기등 “주식투자의 주기별 패턴“이 대동소이했다.
대중 투자자들은 우르르 몰려다닌다. 비슷하게 떼를 지어 움직이는 것이다. 그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비슷한 과정을 거친다. 계좌가 녹아든 뒤 주식시장을 떠난다. 한 치의 오차도 없다. 이러한 양상은 어김없이,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다.
이런 개미의 습성(?)애 대해서 알게 되는군요. 요즘 주식투자와 관련해서 심리에 관심이 가는데.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네요.
이런 정보를 투자와 연관시키면 큰그림은 나올듯 싶습니다.
그럼 총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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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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