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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는 사상 최고가를 다시 경신했고 유럽증시는 3년만에 고점을 돌파했습니다.
아무래도 어닝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상승세가 꺽이기 쉽지 않을 듯 합니다.
금리인상으로 인한 국채수익률 기대감이 은행주를 크게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계속 작용.
거기에 빗대어 본다면 우리증시 또한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주는 은행과 바닥 찍고 다시 턴을 한 보험주의 상승이 이해가 됩니다.
은행주는 여전히 분위기 좋지만 예상했던 대로 단기바닥을 찍고 턴을 한 보험주의 행보가 기대가 되네요.
가상화폐 이슈를 반영하듯이 코닥이 블록체인을 통한 코닥코인을 발급한다는 뉴스에 하루만에 무려 110%나 폭등했습니다.
뭐.. 코닥이 블록체인에 투자를 한다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
이미 사양산업을 지나 시체만 남은 코닥 입장으로서는 코닥을 죽인것이 무한복제가 가능한 디지털 혁명이었지요.
그런데 블록체인으로 다시 저작권을 강화할 수 있는 디지털혁명에 뛰어든다는게 그리 이상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것이 성공할지는 미지수 일 뿐....
현재 가상화폐의 광풍이 과거의 닷컴 열풍과 흠사해 보이는 이유중에 하나는...
아이스크림 회사처럼 IT와는 전혀 관련이 회사들이 가상화폐 관련 사명으로 바꿔달기만 해도..
폭등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과거 법인명을 닷컴으로 바꾸기만 해도 따블로 폭등한 기억이 있는데.. 바로 그때가 거의 광풍의 정점을 찍을 때였죠...
저번에도 이야기 했지만 가상화폐에 장기간 투자 하실 분들은 엔화의 추이를 잘 살펴봐야 합니다.
예전에 스텔스 테이퍼링을 이야기 했었던 대로.. BOJ가 양적완화 축소를 언급하자...
엔화의 변동성이 무척 컸습니다.
이머징 통화들이 이틀전부터 강세에 브레이크가 걸려 있는데... 전혀 무관해 보이지는 않는 군요.
금일은 1월 만기 전주 입니다...
프리미엄이 쫙쫙 빠질 수 있는 시간이지요...
금일도 성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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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밀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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