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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BOJ가 100억달러 줄은 양적완화를 발표해서 현실적으로 테이퍼링 하는 거 아니냐라는
시장의 의구심에 엔화가 출렁거렸습니다.
BOJ와 ECB는 서로 눈치를 보는 관계입니다.
어제 유럽 경제 지표가 좋게 나오니 ECB 또한 테이퍼링을 곧 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유로화가 강하게 상승. 달러화 하락으로 결과가 나왔고.. 우리 원화도 다시 큰 강세로 돌아섰습니다.
확실히 원달러가 큰 강세가 있는 장은
삼성전자는 맥을 못추고 셀트리온 삼형제는 날아다니는 분위기 입니다.
다만 코스피 지수는 여전히 맥을 못추고 있지만..
코스피 자체로는 분위기가 나쁘지 않습니다. 삼전이 빌빌 거릴 뿐이지..
코스피 중형주는 여전히 폭등세를 이어나갑니다.
일전에 이야기 한대로
은행 , 보험은 상승추세를 여전히 이어나가고..
의약품 섹터는 여전히 불을 뿜고 있기 때문.
다만 코스닥은 셀트리온 삼총사가 튀어나가면 코스닥의 자금을 쫙쫙 빨아먹기 때문에..
코스닥은 체감 지수는 상당히 안좋을 수 밖에 없고..
원화 강세는 계속 수출대형주들의 발목을 잡는 요소이니..장중 하방압력으로 작용합니다.
금일은 충분히 관망을 한 후 단타를 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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