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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여유 투자금 : 총 3천만원
투자금 전체를 비과세 펀드에 5개에 분산해서 현재 총 6% 정도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20일에 전부 가입을 해서 그렇게 투자 기간이 긴건 아니고 하루에 0.5~1%씩 계속 플러스 수익납니다.
펀드 포트를 나름 신경써서 짠거라 장기로 놔둬도 손실은 안 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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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한 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펀드 중에 4차 산업 관련해서 펀드를 들었는데 이게 미국 ETF 하나를 메인으로 관련 몇 종목 주식을 해서
포트가 짜여있는 펀드입니다.
메인 미국 ETF가 폭등해도 펀드 역시 수익이 나지만 너무 찔끔 오릅니다.
이럴거면 그냥 직접 투자를 해도 손해는 안 보겠다 확신은 드는데 비과세는 세금 면제 메리트 때문에 다들
가입해서 투자들 하는 거잖아요. (해외 ETF는 수익 매도시 22% 정도 세금 떼어가고요.)
한정된 여유 자금으로 투자를 하는 거니까 펀드 자금을 빼자니 면세 한도가 줄어드는 게 너무 아깝고..
그렇다고 유지하자니 미국 ETF는 쭉쭉~ 수익률 1~2%씩 계속 올라가는데.. 어떤게 장기 수익률 측면에서
나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가장 좋은 건 당연히 투자 자금을 더 끌어와서 같이 투자를 하는 거지만, 마이너스 대출이나 주변에 돈을
빌려서까지 무리해서 투자를 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펀드 유지 - 매일 0.5~1% 플러스 계좌 수익
미국 ETF 직접 매수 - 매일 평균 1~2% 꾸준하게 우상향 (보름만에 10% 오르더군요.. 올인할까 고민 중)
마음은 ETF에 가 있는데 안정적으로 수익 나는 펀드를 굳이 빼야하나? 그냥 이런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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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까말까 할땐 팔지마라..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