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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이후 미국시장의 논스톱상승(7-10%)에 힘입어
코스피도 오늘 전고를 돌파했습니다.
종지도 선지도 최고점을 갱신했습니다
뒤늦게 미국의 1월상승에 코스피도 일부 보조를 맞춘 셈이네요
여기서 필요한 판단은 그럼 전고점을 돌파하고 새추세의 시작인거냐
아니면 슈팅일뿐이고 상승에너지가 소멸하면 이후 재차 밀리냐의 선택이겠죠
저는 이미 수차례 언급했듯이 1월중에 슈팅으로 고점을 만들고 나면
2월에는 빠른 속도의 하락이 올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슈팅은 빠르고 연속성이 있지만
그후 되밀리는 것도 역시 빠르고 강합니다.
지금의 상승은 아주 강해보이지만 여기에 안착할 가능성은
아예 없다(제로)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시장은 흥분해 있고 들떠있고
상대적으로 하락의 가능성은 무시되고 있죠.
여전히 현물로 들어갈 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의 분위기에 휩쓸리기 보다는 포지션을 축소하고 현금화 할때입니다
상승 끝자락의 슈팅은 하락의 강한 신호입니다.
2월부터의 하락에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올라온 폭이 큰 만큼 하락(조정)의 폭 역시 큽니다.
가장 강해보이는 지금이 가장 위험한 자리일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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