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장이 열리는 월요일이네요^^
● 반도체/전기전자 이재윤(02-3770-5727)
"애플, 차기 아이폰 부품 주문 20% 줄였다"(한국경제)
- 애플의 부품 주문 축소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수요 감소를 감안한 것으로 관측.
- 니혼게이자이신문, “애플, 차기 아이폰 부품 주문에 꽤 보수적. 올해 아이폰 신모델 3종에 국한하면 주문량이 작년보다 최대 20% 감소 가능”
- 작년 9월 아이폰X(10)과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를 출시할 때 선도 주문량으로 약 1000만 대 분량 요구. 9월께 공개될 아이폰9 등의 부품 선도 주문량은 800만 대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예상.
- 아이폰의 핵심 부품은 한국 기업들이 대거 공급. 스크린을 만드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와 LCD(액정표시장치)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이 공급, 반도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납품. 카메라 모듈은 LG이노텍이 공급하며 삼성전기와 삼성SDI 등도 주요 협력사.
● 화학/정유 황규원(02-3770-5607)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6월 정제마진 약세로 출발…
☞ 2017년 2분기 6.4$, 2018년 1분기 7.0$, 4월 6.6$, 5월 5주 6.4$, 6월 7일 5.0$/배럴(과거 평균 5.8$, 전년 6월 6.6$)
(배터리) 중국 CATL 상장 거래 시작
☞ 2017년 실적 : 전기차배터리 판매량 11.9GW, 매출액 3.3조원, 영업이익 6,069억원(EBITDA 8,338억원), 순이익 6,652억원. 영업이익률 18%, ROE 12%, ROA 7.2%
☞ 6/11일, 중국 CATL㈜이 선전거래소에 상장 거래 시작. IPO 초기 가액은 9.7조원(주당 4,500원, 25.1위안)으로, PSR 2.9배, PER 14.7배, EV/EBITDA 11.7배, PBR 1.8배 등으로 상장되는 것임. 신주발행 11%를 통해 조달하는 현금 9,800억원임. 해당 투자금으로 중국 닝더 또는 폴란드 배터리 투자로, 2020년에 생산능력을 50GW로 확대할 계획임
☞ 판단) 배터리 시장 성장율 50% 내외를 반영해 보면, EV/EBITDA 밸류 15 ~ 20배 수준에서 평가 받을 수 있는 것이 적절해 보임. 상장후 시가총액은 IPO 가격 10조원에서 16 ~ 20조원으로 수준으로 재평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됨
☞ 2017년 판매량 비교(CATL㈜ 상장 보고서 자료)와 LG화학㈜ 배터리 가치 : CATL㈜ 11.9GW, LG화학㈜ 4.5GW, 삼성SDI㈜ 2.8GW 등임. 판매량 비율로 LG화학㈜ 배터리 상대가치를 계산해 보면, CATL㈜ 10조원, 20조원일 때 각각 LG화학㈜의 배터리 밸류는 4.5조원과 9조원 수준임
(국제유가) 6/22일 OPEC회의에서 공식적인 증산 의결은 없을 듯
☞ OPEC회의 의결은 만장일치제임. 이란 생산량 축소를 대비해 OPEC 생산량을 늘리자는 안건은 정회원인 이란에서 반대의사를 밝히고 있음. 따라서, 이번 6/22일 공식 의제로 상정되지 않을 것으로 보임(의제로 상정되더라도 부결됨). 다만, 공급 균형을 유지한다는 정도의 립서비스로 마칠 가능성
☞ 11월 이란에 대한 공식적인 원유수출 봉쇄가 결정되기 전까지 OPEC의 감산 규모가 유지되면서,국제 원유재고량이 균형 이하(5월 균형수준 도달)로 떨어질 것으로 보임. 3분기 국제 재고량 감소(공급 부족)으로 국제유가가 강하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 통신서비스/지주회사 최남곤(02-3770-5604)
이통3사 5G주파수 할당신청 모두 '적격'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대한 주파수 할당신청 적격 여부를 검토한 결과 3개사 모두 적격 대상에 해당된다고 밝힘
- 과기정통부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주파수경매를 시작할 예정
● 인터넷/게임 이창영(02-3770-5596)
6/11 뮤 오리진2(웹젠)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2위, 인기순위 2위
네이버 브이라이브 '폭풍 성장' 유료 구독자 100만 돌파 눈앞
- 10일 네이버에 따르면 브이라이브 유료 구독자는 5월 말 기준 95만명을 넘어섰다. 누적 결제금액은 210억원에 달했다. 유료 구독자 증가로 지난해 매출은 2016년에 비해 300% 증가했다. 올 1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3.6% 늘었다.
브이라이브 강점은 셀럽 단위로 정기 구독이 가능한 '채널 플러스'다. 유튜브레드와 차별화를 꾀하며 지난해 선보인 유료 상품이다. 방탄소년단(BTS), 엑소, 트와이스 등 국내외 40여 셀럽이 참여하고 있다
- 방탄소년단 브이라이브 콘텐츠 누적 재생 수는 6억4100만을 헤아린다. '좋아요' 수는 160억건이다. 세계 팬들이 남긴 댓글도 1억건을 훌쩍 넘겼다.
네이버 관계자는 “브이라이브 유료 구독자는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국 비중이 64%를 차지한다”
● 화장품 박은정(02-3770-5597)
코스메카코리아,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결정, 운영자금 목적(Dart)
- 전환사채는 5년 만기, 표면금리 0%, 전환가액 40,000원, 전환사채 상환시 코스메카코리아 주식 4.47% 증가(희석)됨
애경산업, AGE 20'S(에이지투웨니스) 일본 진출 한다(아경)
- 일명 견미리 팩트라 불리는 에이지투웨니스가 일본 QVC 홈쇼핑 통해 진출, 6월 8일 2회 방송
- 일본 색조 화장품 시장규모 66억 달러, 홈쇼핑 채널 비중 약 0.7% (2017년 기준)
● 은행 박진형(02-3770-5658)
빚 못갚는 가구 속출… 금리상승기 제2금융 부실뇌관 경고등(디지털타임즈)
☞ 시중금리가 상승하면서 한계가구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증가하는 등 적신호가 켜져
- 특히 은행권 대출 규제로 급격히 대출 규모가 증가한 보험과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제 2금융권 신용대출이 '뇌관'으로 부상하고 있어
- 미국이 6월에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들 취약계층에 대한 금리 압박은 더 커질 전망
-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보험,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의 신용대출 연체 리스크가 상승하고 있어
-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을 보면 1분기 말 전체 대출 연체율은 0.52%로 0.01%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쳤지만, 가계대출은 이 기간 동안 0.04%포인트 올라
- 특히 신용대출이 포함된 주택담보대출 외 대출의 연체율은 1.42%로, 0.12%포인트나 급상승
- 제2금융권의 신용대출이 이처럼 부실화되고 있는 것은 은행권 대출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으로 몰리고 있는 데다, 금리상승으로 이자 부담이 증가하면서 유동성 위기에 놓이게 되기 때문
● 증권/보험 정준섭(02-3770-5728)
코스닥에 경협주 열기까지…주식계좌 2천610만개로 최대 (연합뉴스)
- 금투협, 현재 주식거래활동 계좌수 2천611만개 사상 최대치 집계
-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과 한반도 리스크 완화 영향
공모주 개인배정…증권사 "폐지?축소" 요청 (머니투데이)
- 일부 증권사, 금투협에 일반투자자 공모주 20% 이상 배정 강제규정은 시장 자율 침해라는 의견 전달
- 금투협은 신중한 입장. 시장 영향이 큰 만큼 금융위와 조율도 필요한 것으로 관측
교보생명, IFRS대비 신종자본증권 추가발행 할듯 (아주경제)
- 교보생명, 다음달 5~10억달러 규모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 계획
- 건전성 규제 대비 선제적 자본확충 목적
● 티레이더 인포 링크 : https://www.myasset.com/extern/researchPortal/RP_0001000_P1.cmd?menuid=RP_0200000_P1&keyword=&page=1&res_seq=1337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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