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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밤사이에 미증시의 급락으로 좋은 아침은 아니네요.
코스닥은 반등이나와 어제 10일선을 터치하고 밀리는 마당에
미증시의 급락이 그렇게 반갑게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다우존스가 200일선이 깨졌는데
과거 200일선과 분석해보면
200일선 이탈시 대량거래라 터지고 2~3일안에 반등이 나오지 않을 때 추가하락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대로 2~3일 안에 반등이 나오면 200일선을 돌파해주면서 급반등이 나왔었죠.
따라서 앞으로 2~3일 동안의 다우 움직임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달러 환율도 쉬지않고 계속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현재 시간 기준으로 1123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근 5년간 이런 경우를 못봤는데
원/달러도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에 있네요.
보통 원/달러가 급등하면 외국인의 환차손 우려로 매도가 늘어나면서 증시가 급락하는게 일반적인데
최근 외국인 수급은 코스피의 전기전자, 제조업 중심으로 매도가 집중되었고
반대로 코스닥에서는 제약/바이오 쪽으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 제약/바이오가 단기고점을 찍은 상태이고
마침 미국증시가 빠지면서 상당히 반갑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네요.
희망은 외국인의 제약/바이오 사랑인데 어떻게 될지 장중에 흐름을 봐야겠습니다.
외국인들이 제약/바이오를 계속 매수한다는것은
코스닥은 좋게 보고있기 때문으로 해석되는데요.
오늘의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지켜봐야 될것같습니다.
장마도 시작되서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아침인데
기분 우울해하지마시고
대응할것 있으면 대응 잘 하시고
오늘 하루 스트레스 없이 잘 이겨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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