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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적으로 하락추세도 맞고
지금 코스피가 선지로는 300 (종지2320) 부근이지만
이 흐름이 새로운 하락사이클이 시작된거냐
아니면 한번의 하락은 마무리되고 지지되는 중에
재하락을 기다리면서 나오는 출렁임이냐를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차피 하락인데 그게 무슨 상관이냐 할수도 있지만
다릅니다. 그 판단의 차이가 옵션거래에서는 더 치명적이겠죠
특히 300 (2320)아래인 지금자리에서는요.
일봉상 4일 연속양봉의 부담으로 어제장 후반부터의 흐름이 약세였고
어제 미장하락과 물려서 오늘 추가로 밀린상태지만
이걸 새로운 하락사이클의 시작으로 보는건 아직 이르다고 봅니다
크게 보면 303 (2355) 전후의 20개월 이평위아래에서 버티면서
다음달 재하락을 준비하는 과정인거고
그 과정에 반등을 주면서 이격조정을 하고 되밀려서
이격조정을 하고 다시 20개월이평 자리로 밀려서 재하락을 준비하냐
아니면 이번처럼 반등에너지가 약해서 그냥 제자리에서
위아래 흔들면서 내려오는 이평을 기다리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지금은 20개월 이평보다 아래지만 여전히 302-303 (2350전후)선을
다시 보여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300 (2320)아래에서는 밀릴수록 다시 받을수 있는거고요
추가로 현물에 물린 보유자들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사실 반등이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쉽게 빠져나오기 힘드리라 봅니다
기본적으로 이 시장의 하락이 여기서 끝나고 다시 상승 또는 급반등으로
갈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하지만 적어도 공포감에 손절해야 하는 자리가
지금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려는 겁니다
어제 미국이 하락을 해서 2일전의 저점수준으로 내렸지만
여전히 추가급락보다는 반등여지가 남아있습니다
월말드레싱과 7월초의 중미무역분쟁건에 대한 타결또는 호재성 보도가
나온다면 아직은 어려워 보이는 일정폭의 반등이 나올 여지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그 반등은 현재 2400에서 내려오는 중인 20일선을 넘을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손절이나 포지션변경은 그때가 가장 나을거고 그런 반등이 없더라도
다음달 20개월 이평자리 2355 선에 다시 올때 하면 된다는 거죠
요약하자면
아직 재하락이 시작된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건 7월의 일이고요
지금은 반등에너지가 약해서 밀려 버티는 형국이지만
차트로도, 또한 월말 드레싱, 7월 만기전의 중미 무역분쟁 합의가능성을
따져보자면 본격적인 하락은 7월초를 지나고 나오리라 기대합니다
7월에도 최소 1번이상은 20개월 이평터치를 하게 되고요
2320 아래 이자리는 더 밀려서 2300초반을 가더라도 손절보다는 상방가능성을 보고
매수관점으로 접근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2350을 다시 보여줄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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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뎅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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