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2019.01.10)
● 화학/정유 황규원(02-3770-5607)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정제마진 아주 서서히 회복 중
- 2018년 1분기 7.0$, 4분기 4.3$, 12월 2.9$, 2019년 1월 1주 3.0$, 2019년 1월 8일 3.9$ (과거 평균 5.8$, 전년 1월 6.1$)
(SKC) 4분기 예상 영업이익 540억원 정도, 컨센서스 및 가이던스 충족
☞ 4분기 예상 매출액 7,092억원, 영업이익 541억원(전분기 540억원, 컨센서스 543억원), 순이익 316억원.
부문별로는 화학부문 320억원(PO 스프레드 소폭 하락), 필름부문 △10억원(IT용 필름 판매 부진), 연결자회사 240억원(SK텔레시스 5G 중계기 판매 호조), 지분법 손익 부진(MDI가격 하락)
☞ 2019년 예상 영업이익 2,250억원으로, 전년대비 200억원 증익(= PO화학 △200억원 + 필름 +100억원 + 자회사 300억원). 대신, 순이익은 지분법자회사인 금호미쓰이(MDI 과잉공급) 약세로, 전년대비 400억원 정도 감익
(Comment) 2019년 실적 증익은 다른 석화업체에 비해 장점으로, 주가의 안전판 역할. 특히, 하반기에 모멘텀인 집중되어 있음(3분기 CPI, 연말 CMP패드 증설). 추가로 자산매각 및 M&A 등이 진행될 수 있음
● 철강/금속 이현수(02-3770-5718)
[상품가격 동향 및 전일대비 등락]
- 중국 철강재 제품 가격: 열연 元3,713/t(-0.2%), 냉연 元4,228/t(+0.1%), 후판 元3,823/t(0.0%), 철근 元4,005/t(+0.0%), 선재 元4,028/t(+0.1%)
- 중국 철광석 수입가격: $74.2/t(-0.5%), WTI유가: $52.2/barrel(+4.8%)
- 달러인덱스 95.2(-0.7%), 금 $1,295/oz(+0.7%), 은 $15.8/oz(+0.6%)
- 구리 $5,965/t(+0.4%), 아연 $2,550/t(+0.0%), 연 $1,965/t(-0.1%), 니켈 $11,255/t(+0.4%), 알미늄 $1,869/t(-0.4%), 아연 spot tc $165.0/t(0.0%), 연 spot tc $25.0/t(0.0%)
● 통신서비스/지주회사 최남곤(02-3770-5604)
[CES 2019]박정호 SKT 사장 "연내 중간지주사 추진...하이닉스 지분 30%"
- 박정호 사장, CES 2019 기자간담회에서 SK텔레콤의 중간지주사 전환과 관련, "이제 국내에서도 일본 소프트뱅크와 같은 회사가 나와야 할 때라고 본다"며 "올해 내로 중간지주 회사로 전환하려고 한다"고 밝힘. 박 사장은 이어 애널리스트나 시장이 가장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면서 SK하이닉스 지분을 30% 가량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
- 박 사장은 "5G 시대를 수용하는 변화는 미디어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라며 "4G 때 PC가 폰 안에 들어왔다면 5G 때에는 TV가 폰 안에 들어올 것"이라고 강조. 이어 "5G를 비즈니스 모델과 연결할 가장 좋은 요소는 게임"이라며 "5G로 늘어난 수익을 원천 저작자와 공유하는 구조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덧붙임
● 인터넷/게임 이창영(02-3770-5596)
중국, 판호 추가 발급..텐센트-넷이즈 "감감무소식"
- 중국 신문출판광전총국이 1월 9일 내자 판호(자국 게임에 주는 서비스 권한)를 발급한 게임 목록을 추가로 공개했다. 판호 재개를 선언한 후 두번째로 발표한 목록이다. 하지만 이번에도 텐센트와 넷이즈의 게임은 포함되지 않았다.
- 목록에 따르면 신문출판광전총국은 지난해 12월 29일에 총 84개 게임에 판호를 내줬다. 모바일게임 82개, 웹게임 1개, 클라이언트 게임 1개다. 12월 19일에 판호를 발급한 80개 게임과 합치면 발급 재개 후 총 판호 건수는 164건이다.
- 텐센트와 넷이즈 등 대형 게임사들이 신청한 게임은 이번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단 스네일과 자이언트 등 다른 중국 회사들의 게임은 판호를 받았다. 중국 당국은 "판호 발급을 신청한 순대로 처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현재 광전총국은 내자 판호를 신청한 게임들에 우선적으로 판호를 발급 중이다. 내자 판호를 대기 중인 게임만 수천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외자 판호(외산 게임에게 주는 서비스 권한) 발급이 언제 재개될지도 여전히 미지수다. '검은사막', '배틀그라운드' 등 한국 게임들은 외자 판호를 받아야 중국에서 정식으로 서비스할 수 있다.
(Comment) 적은 숫자지만 판호가 계속 발급되는 상황이 긍정적. 최근 '여자친구' 등 국내 컨텐츠가 중국에서 인터넷으로 방영되고 웨이보 해시테그 조회수가 6.2억뷰를 넘는 등 반한 분위기가 상당부분 완화되고 있는 상황은 게임 외자 판호에 발급 가능성에 긍정적이란 의견임
● 레저/미디어 박성호(02-3770-5657)
[CJ ENM Preview]
- 4Q18 예상 영업익 876억원 (컨센 817억원)
- 부문별 영업익 : 미디어 358억원(드래곤 115억원, 기타 244억원), 커머스 371억원, 영화 -40억원, 음악 28억원, 헬로 159억원
- 동영상 광고성장 및 드라마 수출 수혜주. 2019E PER 12.6배로 저평가
(자료링크) https://bit.ly/2RKsy3G
넷플릭스 라이벌 훌루, 2천500만명 돌파(아이뉴스)
- 2018년 가입자 800만명을 신규 유치해 총가입자 2500만명 돌파. 전년대비 47% 증가
-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마케팅으로 인해 적자폭 확대
(기사링크) https://bit.ly/2Fm60zC
● 화장품/음식료 박은정(02-3770-5597)
▶화장품
제주도 외국인 일일 입도 현황
- 2019년 1월 1일 ~ 8일 누적 : 23,885명(yoy +60%, mom -16%)
중국 주요 항공사별 일일 여객 수송 현황 (동방항공 포함 총 15개 중국 항공사, 여객/도착 인원)
- 2019년 1월 1일 ~ 9일 누적 : 84,052명(yoy +11%, mom -14%)
(Comment) 1-2월 기저효과 구간. 1월 초반 트래픽 밋밋한 수치, 아직 단체 관광객의 유입 시그널 미미
(추가 전달 사항) 1/9 더페이스샵, AVON 광저우 생산법인 지분 100%, 793억원에 현금 취득
- LG생활건강 자회사 더페이스샵은 AVON의 중국 광저우 공장 지분 100%를 약 793억원에 인수. 현금성 자산 약 300억원을 제외한 인수가는 약 493억원
- AVON 광저우 공장은 1994년 설립. 약 2.4만평 부지, 건물 면적 1.5만평 규모 보유. 연간 5억개 생산 가능
- 미국FDA 품질 기준 부합한 cGMP설비 보유. 기초/색조/헤어/바디케어 제품 생산 가능
- 중국 현지 화장품, 생활용품 시장 대응 및 동남아시아 시장 대응을 위한 제조기지 확보 목적
- 계약은 2월 중에 마무리 예정
(공시링크) https://bit.ly/2Fe59S5
(공시링크) https://bit.ly/2sgyRgN
(Comment) 더페이스샵을 포함한 중국 화장품, 생활용품 시장 대응 목적. 중국 화장품 시장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대한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필요
(JING DAILY) Daigou, Wechat을 통해 전자상거래법의 규제를 우회하는 방법을 도모
- Daigou, 전자상거래법 발효로 규제당국 조사강화, 판매자격 및 기타 정보 공개, 세금 납부 의무 강화됨
- 일부 Daigou 손으로 그린 그림, 가짜 이름으로 제품 제공하여 정책 당국의 규제범위에서 피하고자 노력
: 러시아어, 한국어, 일본어와 같은 외국어를 사용하며, 브랜드 이름, 제품 스타일, 가격 등을 간접 제시, WeChat 음성메시지 등을 통해 연락 등
- 전자상거래법 발효시, 플랫폼 업체는 모든 전자상거래와 관련된 데이터를 정책 당국의 요구에 제공할 필요가 있고, 지키지 않을 경우 최대 200만 위안 벌금 부과받음
(기사링크) https://bit.ly/2TCVtUj
(기사링크) https://bit.ly/2CZcCST
(Comment) Daigou, 전자상거래법 발효로 정책당국의 규제를 피하고자 하는 노력 등이 보이는 것으로 봤을 때,기존 거래 방식에 대한 세금납부의무/벌금부과 등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확인가능. 전자상거래법 도입 초기 Daigou의 구매 위축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판단
▶음식료
(세계) CJ제일제당, K -만두 열풍… CJ ‘비비고’ 해외매출 껑충
- 2018년 국내외 만두시장에서 전년대비 20% 성장한 6400억원 매출 달성. 글로벌 매출이 전체 매출의 50% 돌파
- 글로벌 만두 매출 2015년 1350억 -> 2018년 3450억원 2배 이상 성장
- 쉬완스를 통해 시너지 미국 시장 시너지 극대화 할 것
(기사링크) https://bit.ly/2CZHxya
(Comment) CJ제일제당의 해외사업 강화 의지 지속 긍정적
● 제약/바이오 서미화(02-3770-5595)
휴젤 '패치형 보툴리눔 톡신 기술' 특허 등록(바이오스펙테이터)
- 휴젤은 '보툴리눔 독소에 대한 마이크로 구조체 제형화 기술'을 특허 등록 완료
- 이번에 특허 등록한 기술은 마이크로 니들, 마이크로 블레이드, 마이크로 나이프 등을 포함하는 마이크로 구조체에 사용목적에 맞게 보툴리눔 톡신을 제형화해 피부에 침투시키는 기술
- 또한 시술 시 통증을 없앤 '국소마취제 적용 기술'에 대해서도 특허 심사를 진행 중
(Comment) 국소마취제 적용 기술은 다한증치료제 적응증으로 확대 가능한 부분으로 시장 확대 측면에서 긍정적일 것으로 보임
엘러간, 이노톡스 4번째 임상 3상 가동…"골든스탠다드 충족"(한국경제)
- 미국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 따르면 이노톡스 4번째 임상 3상의 정보가 미국 시간으로 8일 등록
- 이번 임상은 미간주름과 관련해 225명을 대상으로 3상의 완료는 2021년 1월1일로 예상
● 티레이더 인포 링크 : www.myasset.com/tradar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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