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제글에대한 반박 코멘트는 환영입니다. 저도 아직 주식에 모르는 부분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2011년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위 내용은 2011년01월06일 01시51분07초에 추가되었습니다.
주식에 입문한지 횟수로는 3년이 되겠네요
2010년 수익률이 50%를 넘겼지만 아직까지도
모자란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단순히 운이 좋아서
50%를 넘겼을 뿐이라고 말씀을 드리고싶네요
먼저 갓 입문하신 분들이 많이 착각하시는 한가지 부분에 대해서만 글을 써봅니다
보통 테마주로 단시간에 많은 수익을 올리시고 앞으로도 이정도 수익은 올릴수 있겠다 라고 생각을 많이들 하십니다.
저또한 처음 주식을 접할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마찬가지로 단시간에 많은 수익을 올려도 봤습니다.
하지만 그런생각은 굉장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예로 예전에 같이 투자하는 지인에게 괜찮다고 생각하는 테마주를
소개한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인이 투자한사이 그 종목이 상폐되어버려 투자 전액을 날려버렸었죠
저는 그종목을 매입하지 않아 피해는 없었지만 그분은 600만원 전액을 날려버렸습니다.
시중에 많은 주식투자서나 투자자들이 종목의 회사의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를 하라는 철칙을 항상 말합니다.
절대 틀린말이 아니지만 그것 보다 더 중요한부분은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만들어가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몇프로를 덜 먹든 더먹든 어차피 큰돈을 벌자고 투자를 하는게 아니거든요.
저는 왠만하면 코스피200 안에서 종목을 고르고 투자를 하려고 합니다. 그안에서는 수익은 적지만 그만큼 손실도 적으니까요
제 경우는 손실보다는 수익이 더 많아 50%을 보았습니다만 올해는 50%이상 올릴 자신이 없네요
음주 상태에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떠들었습니다만 끝까지 읽어 주셨다면 감사합니다.
p.s 개인적으로 엘크존님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을 들어보고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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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주 따라가다가 빚만 1억5천입니다.(예전에요.. 지금은 어찌되었는지 모릅니다만... 아직도 힘들어하는것 같음)
주식이 도박판이라고도 하죠? 도박판에서 남의 돈 먹는거 쉬운거 아닙니다.
공부하고 또 공부해야겠죠. 타짜들한테 내돈 안 먹힐라면요.
아니면 삼성야구님이 말씀하신대로 안전운행만이 개미들이 살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이것이 건전한 투자겠죠.
모두들 2011년 성투하십시요..
P.S : 그런데 요즘 주식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긴 많아졌습니다.
조만간 큰 조정이 올 징조가 아닐런지.. ㅡㅡ;
그리고 조만간 증권사에서 대국민 사기극(바이코리아, 인사이트 등)이 펼쳐지리라 생각하는 1인입니다.
테마주도 테마주 나름인거 같은데... 반짝일때 .. 반짝 할떄라도 들어가면 먹지요 ㅎㅎ.. 근데 반짝하고 빛을 잃어갈때들 들어가니 문제죠 ㅎ
제 친구도 그 중 하나이구요.. 이 친구 아니었음 아마도 제가 들어갔을 겁니다. ㅡㅡ;
(저도 그때 한참 테마주 따라 다녔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