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2

유안타 데일리 섹터 코멘트 (2019.05.24)

● 반도체/전기전자 이재윤(02-3770-5727)

美법원 "퀄컴, 과도한 특허료로 삼성 등에 불공정 행위"

- 21일(현지시간), 미국 연방법원은 세계 최대 통신용 반도체업체인 퀄컴이 시장의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과도한 특허 사용료를 받았다고 판결. 삼성전자, 애플 등 스마트폰 제조업체들로부터 통신용 반도체 판매와 별도로 막대한 특허료를 거두어 온 퀄컴의 사업 모델에 제동을 거는 판결일 것

-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휴대폰 제조업체에도 작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휴대폰 제조사들이 퀄컴에 지급하는 특허료가 줄어들면 휴대폰 가격이 인하될 가능성 있음(기존까지 퀄컴은 휴대폰 제조사들로부터 제조 원가의 5% 안팎을 특허료로 받음)

- link: https://bit.ly/2K8gyor

英·日·대만도 反화웨이…“라이선스 공급도, 스마트폰 판매도 안한다”

- 21일(현지 시각) 영국 BBC에 따르면, ARM은 "미국 정부의 최신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유효한 계약과 지원 서비스 등 화웨이와의 모든 업무를 중단한다"며 "이를 위반할 경우 법적인 책임이 따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힘

- 영국의 세계적 반도체 기업 ARM이 화웨이와의 거래를 완전 중단한다고 알려지면서 각국(영국,일본,대만) 이동통신사들이 화웨이 스마트폰 판매 중단 선언

- ARM의 라이선스 없이는 칩 설계도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각종 통신장비에 사용되는 네트워킹 칩도 사용할 수 없게 돼 화웨이 통신장비 사업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은 상황

- link: http://naver.me/FosdKFq3

8K보다 250배 더 선명한 72K 홀로그램 구현 기술 개발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픽셀의 크기와 간격을 1 마이크로미터(μm) 수준으로 대폭 줄여 화질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픽셀 구조 기술’ 개발. 해당 연구는 8K 초고화질(UHD)의 250배 이상인 72K 초고화질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

- 보다 자연스러운 3차원 홀로그램과 초고화질의 영상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개발이 앞당겨질 전망. 해당 기술은 홀로그램뿐만 아니라 마이크로디스플레이(μLED),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분야에 폭넓게 적용가능

- link: https://bit.ly/2VLI0tY

● 화학/정유 황규원(02-3770-5607)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7~8월까지 별다른 회복 기미 발견 힘들어…

- 2018년 2분기 6.1$, 2019년 1분기 3.2$, 4월 4.2$, 5월 23일 2.7$/배럴(과거 평균 5.8$, 전년 5월 6.6$) 

(중국 석화제품 가격 동향, 5월 23일)

- 상승폭 大: 클로로포름 1.74%, 메탄올 1.56%, 아세트산 1.32%, 하락폭 大: 천연 고무 △1.78%, 다이메틸 에터 △1.23%

● 철강/금속 이현수(02-3770-5718)

(매일경제) 미국 법원, 포스코 열연강판 관세율 58→41% 한시적 하향

- 미국 현지 행정법원 격인 CIT는 미 상무부의 요청에 따라 지난 5월 1일 해당 관세를 약 17%포인트 하향 조정하는 결정

- 이 같은 결정은 다음 달 말 상무부의 1차 연례 재심 최종결과까지 한시적으로 유효한 것으로, 업계는 6월 말로 예상되는 연례 재심 최종 판정에서 해당 관세율을 이전 예비판정의 1.7%이하로 받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음

- link: https://bit.ly/2YDh6q6

(스틸데일리) 포스코, 5월 열연價 인상 ‘원가부담 허덕’

- 포스코가 원가부담 확대, 환율 급등, 타이트한 공장 운영으로 인해 5월 열연 공급가격을 톤당 2만원 추가 인상 결정

- link: https://bit.ly/2Ql685y

(스틸데일리) 중국 후판 수출價 하락..계약은 어렵다

- 중국산 후판 2급 밀들의 한국향 수출 오퍼가격이 톤당 555달러 내외 수준에 제시돼 전주와 비교하면 5달러 가량 하락한 가격대로 2주 동안 총 15달러 하향 조정됐지만, 국내 수입업체들은 가파르게 치솟고 있는 환율 영향으로 신규계약은 어렵다는 분위기

- 중국 현지에서는 내수 부진과 함께 동절기 감산 종료에 따른 중국 밀들의 생산 재개가 가격을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분석

- link: https://bit.ly/2HOdCdN

(스틸데일리) 中 바오우그룹, 캄보디아에 고로 이전 계획

- 중국의 최대 철강회사 바오우 그룹이 현재 310만 톤의 출선량을 갖고 있는 2개의 고로를 캄보디아로 이전할 계획

- 이번 계획이 진행되면 바오우는 처음으로 해외에서 철강을 생산하게 됨

- link: https://bit.ly/2QiHD99

(철강금속신문) 브리티시스틸, 결국 ‘강제청산’ 돌입

-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국 2위의 철강업체인 브리티시스틸이 결국 강제 청산 절차에 돌입

- 브리티시스틸의 도산은 브렉시트가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

- link: https://bit.ly/2QolVko

● 인터넷/게임 이창영(02-3770-5596)

플레이스테이션-X박스가 동맹을 결성한 이유는?

- 양사의 발표에 따르면 두 회사는 MS의 '애저(Azure)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을 함께 개발한다. 두 회사는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제휴를 맺고 협력키로 했다.

- 업계에서는 구글, 애플 등 IT기업들이 본격적인 5G 시대를 앞두고 클라우드 게이밍 등 관련 산업에 관심을 보이자, 두 회사가 공동 대응 차원에서 협업에 나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구글은 지난 3월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스타디아(Stadia)'를 공개한 바 있다. 애플도 iOS와 맥OS 이용자들을 위한 게임 구독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Apple Arcade)'를 공개하면서 게임 산업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밖에 엔비디아, EA 등이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을 준비 중이다.

- link :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2814273

(Comment) 월정액 스트리밍 모델의 클라우드 게임이 성공/정착된다면 게임시장이 한단계 도약 성장하고 게임 개발사들의 ip가치가 더 커질것으로 전망

● 레저/미디어 박성호(02-3770-5657)

영화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 엔씨소프트서 100억원 투자 유치(매경)

- link : https://bit.ly/2VWmXtL 

(Comment) 동사는 화이브라더스에 이어 엔씨소프트를 주주로 보유하게 되면서 자본력 확충. 영화 배급업계에서 가장 흥행 이력이 좋은 유정훈 대표(前 쇼박스 대표)가 지휘하는 회사인만큼 국내 영화배급사간의 경쟁심화 이슈는 지속될 것

현대차 GBC 건축허가 임박(한경)

- 서울시, 현대차 GBC 개발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수정 가결

- 2019년 6월 건축허가, 연말 착공 전망

(Comment) GBC의 건설 후반단계에서 현대차 공간마케팅 관련 이노션의 일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 화장품/음식료 박은정(02-3770-5597)

제주도 외국인 일일 입도 현황 

- 2019년 5월 1일 ~ 22일 누적 : 102,554명(yoy +65%, mom -3%)

중국 주요 항공사별 일일 여객 수송 현황 (동방항공 포함 총 15개 중국 항공사, 여객/도착 인원)

- 2019년 5월 1일 ~ 23일 누적 : 289,218명(yoy +20%, mom +2%)

(YTN) 므누신 "對中관세 30~45일은 결정 없을 것...협상 재개 희망적"

- 미중 양국이 추가 '관세 폭탄'을 예고한 가운데 미 재무부는 향후 적어도 한 달 안에는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가 없을 것이라고 밝힘

- 므누신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다음 달 말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임

- link: https://bit.ly/2YKu9WK

(한국경제) 새 주인 찾은 美화장품 에이본, 재개 성공할까

- 미국의 유명 화장품업체 에이본(Avon Products)이 ‘더바디샵’ 브랜드를 보유한 브라질 최대 화장품 기업 나투라에 20억달러에 팔림

- 뉴욕 증시에 상장된 에이본은 화장품 방문 판매 모델을 개척했지만 최근 몇 년간 소셜 미디어의 증가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었고, 지난 1월에는 직원 2300명을 감원했음

- link: https://bit.ly/2HAtGAZ

(뉴스1) 올리브영 "피부 측정하고 딱 맞는 화장품 추천 받으세요"

- 올리브영은 고객의 피부 상태를 측정해서 잘 맞는 화장품을 개인별로 추천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힘

- 지난 4월 전국 일부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시작한 뒤 이달부터 명동 본점, 강남 본점, 학동역점 등 전국 200여개 주요 매장으로 확대

- 이밖에도 올리브영은 큐레이션 서비스를 집약한 특화 매장으로 차별화한 고객 서비스를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있음

- link: https://bit.ly/2K5EBE6

(CNC) 바닐라코, 독일 더글라스 입점

- 바닐라코가 드럭스토어를 제외한 독일의 유일한 화장품 복합 편집숍인 ’더글라스(Douglas)에 입점했다고 밝힘

- 글로벌 핫 신제품을 소개하는 전용 공간인 ‘트렌드 셀렉션(Trend Selection)’ 존에서 판매

- link: https://bit.ly/2Qgr1ik

(뉴시스) 롯데주류, 소주·맥주 가격 인상…'처음처럼' 6.5% 올려

- 롯데주류는 다음달 1일부터 소주 '처음처럼'과 맥주 '클라우드', 청주 '청하' 등의 출고가를 인상한다고 밝힘, 평균 인상률은 처음처럼이 6.5%, 클라우드가 9%다.

- 다만 레귤러 맥주 제품으로 출시 2주년을 맞는 '피츠 수퍼클리어'의 경우 이번 가격인상 품목에서는 제외

- link: https://bit.ly/30ANeg1

(이투데이) 박 조짐 하이트진로 '테라', 내달엔 생맥주 출시로 '인기몰이'

- ‘테라’는 출시 50일만에 누적판매 130만 상자 판매라는 최단기간 최대 판매기록을 세움

- 하이트진로는 이르면 6월 중 테라 생맥주를 출시하고 맥주 성수기 공략에 나선다고 밝힘

- link: https://bit.ly/2M7gBTT

(이데일리) CJ제일제당, 3800억 투자 받았다…“식품사업 성장성 인정”

-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재무적 투자자 베인캐피탈로부터 해외 자회사인 CJ 푸드 아메리카 지분 27%에 해당하는 3억2000만 달러(한화 약 38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다고 밝힘

- CJ 푸드 아메리카는 CJ제일제당의 100% 자회사로 슈완스컴퍼니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음

- link: https://bit.ly/2QmzwZh

● 건설/건자재 김기룡(02-3770-3521)

'1·2기 신도시 달래기' 나선 김현미 장관

-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기자단과 간담회에서 자신이 구상중인 '수도권 서북부 광역교통망 보완 방안'을 공개 

- 2023년 말 개통을 위한 GTX-A 사업의 속도있는 추진을 비롯해 인천 2호선 지하철 연장, 고양선 등을 통해 수도권 서북부 철도 교통망을 남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

- 위 정책은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지역주민 반발을 잠재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 다만, 실질적인 현실화까지는 이해관계자 조율, 재정당국 협의 등 상당 시간이 소요될 전망. 

- 한편, 일산/운정/검단 연합회 등은 25일 예정된 항의 집회를 그대로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져 

국내 최고층 'GBC' 연내 착공 9부 능선 넘어 

- 서울시는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GBC 개발부지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혀 

- 서울시 관계자는 "다음달 도시관리계획 변경 고시, 건축허가 및 굴토·구조심의 등을 진행해 조속한 착공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언급 

- GBC에는 축구장 11배 면적인 약 7.9만m2 부지에 105층 타워 1개 동을 비롯해 숙박·업무시설과 전시/컨벤션/공연장 등 5개 건물이 들어설 계획

● 티레이더 인포 링크 : www.myasset.com/tradar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