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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갈줄 알고 들어갔는데
하방시작되며 평단은 고점에 가깝고
손절이라도 일찍했으면 손해나 덜보는건데
내일은 반등하겠지하며
하루하루 지날수록 손해는 커져만가고
이제는 엊그제 내가 안털고 뭐했던가?하며
며칠전 마이너스 10프로였던
그자리가 내 목표가가 되고..
하루하루 내려가는거 보고있자니
손절라인은 넘고 넘어서
이젠 상을 두번쳐도 다다를수 없는곳이고..
오늘도 갈듯 말듯 종잡을수없는 주가 보다가
전에 손절 털고 나온 종목보니
이제서야 날라가고 있고..
지금이라도 손절하고 날아가는
다른 종목 사서 회복하려고
눈물을 머금고 털고 들어가니
그날부터 주주들 익절시작
내 평단은 또 다시 고점 ...
직전에 손절했던 주식은
며칠뒤부터 반등시작하다가
이젠는 날라가기 시작하니...
나는 지금 뭘하고 있는건가..?
이돈으로 가족들 사달라던거나 사줬으면
우리가족들 행복하기라도 했지...하며
가족들을 생각자하니 다늙은 아저씨가
처량하게 눈물까지 찔끔...ㅠㅠ
자책감에 맨탈은 개 피박살,,,,,,,
이런게 반복되며
끝내는 깡통...
심란한 심사에 수팔쓰듯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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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들7
